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

새는 정온동물인데 새의 조상인 공룡도 정온동물이었나요?

파충류는 변온동물이고, 포유류와 조류는 정온동물입니다. 그렇다면, 조류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공룡도 정온동물이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룡이 정온동물이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논란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공룡을 파충류와 마찬가지로 변온동물로 여겼지만, 최근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일부 공룡 종은 정온동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요 근거로는 공룡 화석에서 발견된 깃털 또는 털과 같은 단열 구조, 대사율이 높았음을 시사하는 성장 고리, 집단 행동 증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조류와 가장 가까운 공룡 종인 영족류에서 정온동물의 특징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공룡이 정온동물이었다고 단정 짓기는 어려우며, 공룡의 크기, 환경, 진화 시기 등에 따라 변온동물과 정온동물의 중간 형태였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국 화석 증거와 생리학적 분석을 통해 공룡 전체를 정온동물로 규정하기보다는 종별로 구분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생 조류의 조상에 해당하는 종들 중에서는 상당수가 정온동물의 형질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공룡의 화석에서 발견된 뼈의 미세구조는 포유류와 유사하여 높은 신진대사를 유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빠른 성장과 신진대사율은 정온동물의 특징입니다. 공룡의 근육 구조와 활동 패턴은 사냥과 먹이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발달되어 있다는 점에서 일정한 체온 유지가 필요한 정온동물이었을 것이라는 걸 뒷받침합니다.

  • 네, 공룡은 파충류의 일종으로서 변온동물에 속합니다. 공룡은 온도 변화에 따라 체온이 변할 수 있는 변온동물이었습니다. 포유류와 조류는 정온동물로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공룡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공룡이 변온동물이었던 것은 그들의 생리학적 특징 중 하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아직 논란이 많으면 명확한 답이 나온 게 없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공룡은 항온동물과 변온동물의 사이인 중온 동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항온동물은 보통 뼛속 혈관의 발달이 잘 되어 있는데 육식 공룡 같은 경우 발달의 정도에 차이가 종마다 있습니다. 또한, 항온동물은 신진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해야 되는데 초식 공룡은 이 과정이 어려웠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온동물(항온동물)이란 체내 물질대사를 통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생명체를 말하며 인간과 같은 포유류와 조류가 여기에 해당하는데요, 새의 조상이라고 여겨지는 공룡은 지금같은 항온동물도 변온동물도 아닌 그 중간이었을 가능성이 크며 티타노사우루스처럼 덩치가 큰 공룡은 크기를 유지하기 위해 주위 온도에 적응하는 능력이 다른 공룡에 비해 더 뛰어났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공룡은 항온동물과 변온동물의 중간 정도인 중온동물이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공룡은 특징상 정온동물인지 변온동물인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도 다양한 가설들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룡은 덩치가 커서 햇빛과 주변 온도만드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정온동물이라면 마찬가지로 덩치가 커서 열발산에 불리합니다.

    화석을 근거로 보면 정온동물과 비슷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정온동물은 아닐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

    정온동물이 가지는 특징이 몇가지 없는 경우도 있고,

    몸집이 큰 공룡은 온도발산이 어려운 단점도 있습니다.

    먹은 먹이의 대사량 관점에서

    먹고 빠르게 대사하면 성장속도도 빠를 것 이라는 관점에서

    공룡 뼈의 나이테를 보고 공룡의 성장 속도를 추정하였는데

    악어보다는 훨씬 빠르게 하지만 조류와 포유류보다는 느리게 자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룡을 중온 동물로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중온동물은 스스로 열을 낼 수 있지만, 항온동물처럼 많은 열을 지속적으로 내지는 못합니다.

    다만 공룡은 거대하기 때문에 열발산이 적어 이정도로도 체온을 유지하는데 충분했다고 봅니다.

    이는 공룡에서 현생조류로 넘어오는 진화과정을 설명하기에도 적절하여 설득력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현대에서는 주로 공룡은 중온동물 혹은 정온동물로 추측합니다.

  • 과거에는 주로 공룡이 변온동물과 정온동물의 사이인 중온동물로 추측되어왔으나, 현재는 많은 화석들과 연계된 현존 생물들과의 비교 및 시뮬레이션을통해 해부학적구조상 정온동물에 가깝다는 것이 학계의 많은 의견이라고 합니다.

    몇몇의견으로는 중온동물이나 몸집이 매우큰 공룡의경우 부분적인 부위만 정온성을 가지고있을것이라는 연구도 존재하기는 합니다.

    현재 학계의 주류의견으로는 정온동물로 보고있는것이 맞기는 합니다.

  • 현재의 조류와마찬가지로 공룡도 항온동물이었다는 증거들이 존재하여 현재의 파충류가 공룡의 후예라기보다는 조류가 공룡의 후예라는 가설에 더 힘이 실어지고있습니다.

    특히 깃털을 가지거나 수각류의경우 조류의 형태와 흡사한 모습을 자주보이고, 알을낳고 알의형태가 조류쳐럼 길쭉한 타원형의 모습을 띤다는것까지 조류가 공룡과 더 흡사하다는 가설에 맞아가고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연구에서는 정온동물보다는 일부만 정온동물이고 일부는 중온동물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있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변온동물이라고는 평가되는 사례는 현재 거의없고 대부분 수각류의 신체적, 해부학적구조에따라 정온동물또는 항온동물일것이라고 결론지어졌고, 일부는 중온동물이라고 주장하고있는 상태입니다.

  • 새의 조상인 공룡에 대한 정온동물 여부는 과학계에서 오랫동안 논란이 있었지만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공룡은 변온동물이라기보다는 정온동물에 가까웠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기후가 열대성이었다면,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고, 이는 정온동물의 특성을 가리킵니다.

    또한, 공룡과 새의 공통점을 보여주는 화석들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공룡이 새의 조상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예를 들어, 벨로키랍토르와 같은 깃털공룡의 화석에서는 새의 깃털과 유사한 구조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공룡이 새와 유사한 생리적 특성을 가졌을 가능성을 뜻하는 것이죠.

    따라서, 새가 현재 정온동물인 것처럼, 그들의 조상인 공룡도 정온동물의 특성을 가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직도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며 여전히 논란이 많은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