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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아마도연약한코코아

아마도연약한코코아

사춘기가 원래 이렇게 오래가나요..?

중3입니다 사춘긴거같은데 너무 오래가는것같아서 고민이에요

특히 요즘 심한것같아요.. 어떨땐 다 답답하고 짜증나고 어떨땐 그냥 틀어진일들이 다 제잘못같아서 너무 슬퍼지고..

괜찮다가고 갑자기 무기력해지고 그러다가 또 짜증나고 근데 그걸또 친구들이나 딴사람한테 풀면 안되는거니까 삼키고 삼키다가 집에오면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고

가끔은 그냥 이유없이 신경질적이게 돼서 엄마한테 짜증도 많이내요.. 엄마도 속상할거 다 알면서 그 상황에선 그냥 그렇게해버리고... 사춘기가 보통 얼마나가나요? 빨리 이 시기가 끝났으면 좋겠어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도흥미로운한라봉

    지금도흥미로운한라봉

    사춘기라는게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 증상들이 나타나니 마음 다짐으로만 해결뵈기 힘들거예요

    마음은 그게 아닌데 나도 모르게 행동은 그렇게 되버리지요

    이럴땐 몰입해서 할수 있는 일을 만들어서 하는게 좋아요

    운동이나 음악 악기연주 , 영화감상, 아니면 레고를 조립해도 좋지요

    좋아하는 취미를 하다보면 몰입도 되고 작은 성취도 달성할수 있어서 좋은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사춘기는 1년 이상 지속 되어질 수 있다 랍니다.

    사춘기는 우리의 뇌와 호르몬 변화가 있는 시기라 그 예민함과 민감함이 자신의 마음과 뜻과 다르게 보이는 경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음의 다스림이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도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러나 감정의 조절 및 제어가 잘 되지 못함이 크고 심리적인 부분의 문제가 크다 라면 센터 및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사춘기에는 감정이 예측하기 어렵게 오르내리고, 별일 아닌 것 같은데도 마음이 크게 흔들리기도 해요. 글을 보니 지금 정말 힘든 시기를 잘 버티고 있는 중이란 게 느껴져요. 답답함·짜증·무기력·눈물 같은 감정들은 사춘기에서 흔히 나타나는 변화라서, 너무 ‘내가 이상한가?’ 하고 자책하지 않으셔도 돼요. 

    엄마에게 짜증이 나오는 것도 사실 마음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상대라 더 솔직하게 표현되는 경우가 많아요. 혼자 버티지 말고, 조금이라도 힘들면 가까운 어른이나 상담 선생님께 이야기해보면 훨씬 가벼워질 거예요. 사춘기는 분명 지나가고,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되는 날이 와요.

  • 누구나 사춘기 시절이 있고 유독 부모님께 짜증내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돌이켜보면 너무 죄송하죠 ㅠㅠ

    저도 10대 사춘기 시절 기분감정 기복이 심했었고,조용했지만 말썽도 피우곤 했는데, 글쓴님은 스스로 느끼시는 게 많은 거 같아 글쓴님 부모님께서 크게 걱정은 안 하실듯 해요.

    적당히 말썽부리면서 부모님 의지하면서, 부모님과 대화 많이 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 그래도 작성자분은 사춘기인 걸 인지하신 것부터 대단하시네요!

    금방 사춘기에서 벗어나 어른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실 것 같은데요?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당사자가 되면 힘들 수 밖에 없죠 ㅠㅠ

    얼른 사춘기에서 벗어나길! 어머니한테는 본인이 사춘기인 것 같아

    한 번씩 욱한다고. 늘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 한 마디 해주셔도

    사르르 풀리실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 사춘기는 십대 후반까지 지속된다고 봐야 합니다.

    당연히 지금 님의 나이인 중3때 가장 심하고 예민하게 느껴지는 것이 맞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상태에 계시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시지는 마세요.

    그 시기는 정말이지 언제 그랬느냐는 듯, 기억도 못하게 빨리 지나가 버립니다.

    현재의 그 불안하고 화가나는 그런 감정을 겪고 나면 마음이 훨씬 더 강해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겁니다.

  •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잠깐 지나가고 아예 아무 런 표현도 없이 그냥 지나 간

    사람도 있습니다 고2까지는 보통 그러는것 같습니다

    성향에 따라서 좀씩 다르기는 해요 조금만 지나면 사춘기도

    흘러갈것 같습니다

  • 사춘기가 길게 느껴지는 건 정말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중3이라면 지금이 감정 변화가 가장 크게 오는 시기라서, 요즘처럼 답답했다가 슬펐다가 짜증 났다가 하는 느낌이 이상한 게 전혀 아니에요. 지금 느끼는 혼란은 절대로 평생 가지 않아요.

    사춘기는 시간이 지나면 정말로 잦아들어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고민하고 잘 버티고 있는 너는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 어떤 날은 숨 막힐 정도로 답답해서 이유 없이 울컥하고,

    어떤 날은 별일 아닌데 짜증이 들끓어서 가족에게 쏟아버리고 후회하고,

    그러다 또 갑자기 무기력해져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다른 사람이랑은 괜히 트러블 생길까 조심하느라 속으로만 삼키고…

    이게 반복되면

    “나 왜 이러지? 나 이상한가?”

    이런 생각도 엄청 들어요.

    근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중학교 후반~고1 사이에 똑같이 경험해요.

    감정이 들쭉날쭉하고, 평소엔 안 신경 쓰던 것도 크게 느껴지고, 내가 나도 통제가 안 되는 느낌.

    나중에 돌아보면

    “아 그때는 그냥 내 마음이 갑자기 커지고 예민해진 시기였구나”

    하고 이해가 되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