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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미디어

성실한따오기76

성실한따오기76

TV드라마 시리즈를 보다보면 뭔 주인공들은 그렇게 싸우고 오해만 할까요?

요즘 저녁에 드라마를 보는 낙으로 살고 있는데요 보고 있으면 가끔 속이 뒤집어 질 때가 있더라고요. 주인공들이 서로 말한마디만 하면 풀릴만한 간단한 일인데도 서로 끙끙 앓다가 결국 일을 크게 만들어서 서로 싸우고 웬수가 되더라고요. 현실에서는 저렇게까지 할까 싶어서 오히려 몰입이 깨지던데 왜 드라마 작가들은 꼭 이런 답답한 고구마 전개를 넣는 걸까요?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일부러 갈등을 극대화하는 장치라는 건 알지만, 좀 더 현실적이고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인물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막장 드라마가 계속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렁찬아나콘다276

    우렁찬아나콘다276

    비현실적일만큼 극단적인 설정일수록 시청자에게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갈등의 강도가 높을수록 해결 과정에서 얻는 카타르시스가 증폭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드라마에서 모든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된다면 갈등 자체가 발생하지 않아 이야기 전개가 지루해지고 밋밋해집니다. 따라서, 드라마틱한 전개를 위해 다소 과장된 설정을 통해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석산화입니다~

    고구마 전개가 오히려 인기를 끄는 이유도 있습니다. 답답함이 쌓이다가 결국 오해가 풀리고 해피엔딩이 오면, 만큼 더 큰 카타르시스을 느끼게 됩니다.

    현실에서도 오해와 감정의 꼬임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저런 일 나도 겪어봤다며 공감하기도 합니다.막장 요소나 극단적인 갈등은 자극적이어서 시청률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