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클로드 챗지피티 제미나이 느낌이 좀 들었는데 역시 댓글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귀국해서 읽고 간것보단 낫긴 했지만.
일단 선임부터 주먹구구 식으로 한 건 감독 혼자서 책임질게 아니라 협회에서 사실 책임져야 할 부분이고
감독의 책임이야 사실 현실적으로 뭐가 없긴 하죠. 실제도 말만하고 갈것 같고. 감독이 수장이니 경기 결과에 책임이 있는거고 애초에 전술자체가 없고 큰 그림이나 대표팀에 건설적인 비전이 없는 감독을 되는대로 고르기 식으로 선발한데에 가장 근본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잘했든못했단 아무튼 직무를 하긴 했으니 연봉을 다 반납하라고 하난 건 무리이고, 직원이 일 못하면 짜르기나 하지 줬던 월급까지 토해노라고 하진 못하니까요.
자기를 헌신하네 어쩌네 하면서 연봉은 해외감독 급으로 받아간건 뒷통수 한 대 맞은 기분이긴 합니다만, 실제로 그러는게 그림이 좋울 것 같다고 가오때문에 토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도 이제 커리어도 앞으로 힘들건데 그 돈 다 아쉬울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