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데를 가도 점심밥을 싸 가지고 가거라라는 속담은 아무리 가까운 곳을 가더라도 점심밥을 챙겨가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항상 충분히 준비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속담이 생겨난 배경에는 예전 농경사회에서 이동이 쉽지 않고 식사나 준비물이 부족하면 큰 곤란을 겪었던 경험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가까운 논이나 밭에 나가더라도 일이 길어질 수 있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점심밥을 싸서 준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으로 여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