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국의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증시는 상승하나요??
최근 몇년 일본 금융의 흐름을 보면 엔화가치는 계속해서 폭락했는데 증시는 또 엄청나게 상승했더라고요. 보통 자국의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증시는 상승하는건가요??
보통 자국의 화폐가치가 하락하게 되는 경우에는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면서 국내의 인플레이션율은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이러한 인플레이션율의 상승 대신에 자국의 수출 기업들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면서 수출 실적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서 향후 이러한 실적이 이어진다면 증시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요
자국의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수출제품의 가격은 낮아져 수출경쟁력은 올라가지만, 수입원재료 비용은 증가합니다. 또한 환율상승을 통해 외화자본 유출이 발생해 국내증시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자국의 화폐가치가 지나치게 떨어지는 것도 경제에 좋다고만은 볼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수출을 더 늘리고 이것이 경제에 반영이 되며 더 이점이 있다면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여지는 있습니다.
아닙니다. 일본은 특이사항이라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자국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증시는 급락합니다.
한국의 경우를 보시면 됩니다. 일본은 기축통화국이므로 자국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 오히려 호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면, 한국과 같은 신흥국은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경제 불안으로 인해 외인들이 떠나게 되어 안좋습니다.
✅️ 대체적으로 자국 통화가치가 하락하면 증시는 하락합니다. 우리나라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가치 하락)하면 증시가 떨어지는 게 대표적인데요. 일본의 경우 정말 특수한 케이스로써, 가히 '아시아의 갈라파고스'임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네, 그렇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선 자국의 법정화폐 가치가 하락하는데 주가도 똑같이 폭락하는 사례도 가능하나.
대게 법정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면 주가는 상승합니다.
주식은 회사 재산에 대한 권리중 일부라고 볼 수 있고, 회사의 재산에는 법정화폐도 있지만, 건물/땅/기계/원자재/사무용품/특허권/외화 등등, 법정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면 반대로 오르는 자산도 같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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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의 화폐가치가 하락하면 수출 기업의 수출이 늘어납니다. 우리나라처럼 수출 중심 경제라면 환율 하락이 주가 지수 상승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가 줄어들어 주가 하락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본의 경우에는 최근 몇 년간 정부에서 강하게 주가 부양정책을 서서 주가가 상승한 것도 있습니다
통화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물건의 가격이 올라감을 의미합니나.
쉽게 말해, 자산 가격이 상승하게 되며 이는 주식 등의 유가증권도 해당되어 유가증권의 가격 역시 상승하게 됩니다.
베네수엘라, 터키 등의 자국 통화 가치가 떨어짐에 따라 증시는 상승하는 그래프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