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에 대해서는 예로부터 음식으로는 그 어떤 나라들도 따라올 수 없으리만큼 유명한지라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합니다. 따라서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맛의 공식을 파괴하는 행위는 눈 뜨고 봐 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건 뭐 재미 요소를 떠나서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큰 실례거든여;; 하지만 최근에 파인애플을 넣은 피자를 이탈리아에서 판매함으로써, 어째 그들의 고정관념을 바꾸려는 시도가 있었댑니다. 다행히도 그 음식에 자부심 높은 이탈리아인들에게 성공한 듯 하고요.
나폴리 피자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전통과 규범이 강합니다. 기본적으로 토마토, 모짜렐라, 바질 같은 단순한 재료를 중시하고 이탈리아인들은 피자의 짠맛이나 산미,치즈의 풍미를 즐기는데, 파인애플의 강한 단맛은 이 조화를 깨트린다고 여깁니다. 일부 셰프나 젊은 세대는 금기를 깨는 재미로 파인애플 피자를 시도하는 논쟁도 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소수라 실험적 시도일뿐이고 전통적 대중 정서와는 거리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