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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자동차 개발부에 입사하게 된 40대 신입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자동차 개발부에 입사하게 된 40대 신입입니다. 어제 첫 출근을 했는데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아 조심스럽게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현재 팀은 대리 두 분, 과장 한 분, 팀장님 한 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리님들과 과장님 모두 저보다 나이가 어립니다. 저는 그동안 제조 현장 업무만 오래 해왔고, 이전 회사가 파산하게 되면서 새로운 분야를 알아보다 이번에 자동차 개발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은 약 2주 전에 보았고 이후 연락을 받아 입사하게 되었는데, 막상 출근해 보니 개발부서는 문서 작성 업무가 상당히 많더군요. 그런데 저는 엑셀, PPT, 워드 같은 문서 작업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현장 업무만 오래 하다 보니 그런 부분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물론 배우면서 하면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집에도 컴퓨터가 없고 아이패드만 있는 상황이라 스스로 더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저보다 어린 대리님들과 과장님께 배우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또 팀원분들이 저를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다시 익숙한 현장 업무로 돌아가는 게 마음은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어렵게 들어온 기회인 만큼 쉽게 결정하는 것도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이나 사회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이가 무슨 상관입니까 허허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그 용기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받을 일이라 봅니다 컴퓨터야 뭐 요즘 세상에 배우면 금방 느는 법이고 동료들이 나이가 어려도 먼저 살갑게 다가가면 다 이해해주고 도와줄 거라 생각해요 지금 그만두기엔 너무 아까운 기회니까 조금만 더 버텨보시는게 어떨지 싶네요 현장 경험이 있으시니 개발 업무에도 분명 도움될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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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이런 경우 당장 중고라도 노트북이라도 구매하신 다음에

    필요한 문서 작업 능력을 기르시면 될 것입니다.

    문서 작업 능력은 비단 현재 일하는 곳 외에도

    많은 곳에서 필요하니 지금부터라도 기르시는 것이 좋아요.

  • 회사 이직하면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상사들 대부분 나보다 나이 어리다는 것인데 하지만 회사는 조직이기에 상사 인정해줄 수 밖에 없으며 현장직 오래 했더라도 사무실 컴퓨터 업무 배우면서 하고 집에서는 가격대 낮은 노트북 구매해서 엑셀이나 PPT 등 월간 단위 결재하며 열심히 하면 금방 따라 잡을 수 있습니다. 나이 어린 상사들 성향에 따라 질문자님 받아들이는게 다양하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이면 대부분 좋게 평가합니다. 우선 열심히 해보시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다시 턴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질문자님 질문자님의 심정 백번 이해는 합니다만 본인이 새로운 직업에 시도를 결정 하였으니 일단 부딪혀 보시고 사람은 각자의 인성이 있으니 부딪혀 보시고 인성이 맞지 않다면 그때가서 결정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