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쨍쨍한 날 자동차 창문을 다 닫아두면 왜 외부보다 차 안 온도가 훨씬 더 뜨거워지는 걸까요

따뜻한 봄날이나 여름철에 야외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면 유리가 햇빛을 그대로 통과시키는데, 안으로 들어온 빛이 차 내부 물체들에 부딪히면서 열에너지로 바뀐 뒤에 바깥으로 다시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히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흔히 온실효과라고 부르는 이 현상이 정확히 어떤 물리적 원리로 차 안을 찜통더위로 만드는지, 그리고 유리창의 어떤 성질이 열을 붙잡아 두는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잘 알고 계신데로 햇볕이 쨍쨍한날 차안이 뜨거워지는것은 내부로 들어온 열에너지가 외부로 나가지 못하고 갇혀서 온실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태양에서 오는 높은 에너지는 유리를 쉽게 통과하지만 차내부가 달궈지면서 만들어지는 에너지는 적외선인데 이 적외선은 유리를 통과하지 못하고 갇히기 때문에 자동차 내부가 엄청나게 뜨거워지는 것 입니다.

    태양에서 전달되는 에너지는 에너지가 높기 때문에 반대로 파장은 짧은 단파장의 에너지가 전달되게 됩니다. 가시광선과 근적외선 등입니다. 자동차의 유리는 이러한 단파장의 에너지를 쉽게 통과시킵니다. 이러한 에너지가 차량 내부의 재료에 닿게 되면 흡수되어 내부의 분자들이 진동하며 열을 만들게 됩니다.

    다시 이러한 재료들이 열을 내어놓게되면 파장이 길고 에너지가 낮은 적외선 형태를 띄게 되는데 유리는 신기하게도 파장이 긴 적외선은 통과시키지 못하고 반사하게 되는데 그래서 자동차의 내부가 계속 뜨거워지는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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