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이 ‘서교수’가 된 것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의 댓글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건창은 2012시즌 신인왕에 올랐지만 지난 시즌 부상과 함께 86경기만 뛰며 타율 2할6푼6리로 썩 좋지 않았다. 2014년 초에 서건창이 잘하기 시작하자 커뮤니티에 ‘서건창이 왜 이리 잘하느냐’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런 글마다 한 이용자가 ‘서건창이 네 친구냐, 선생님이라고 불러라’라는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호응을 얻었다. 다들 ‘선생님’이 맞다고 했고, 서건창의 성적이 계속 상승하자 ‘선생님이 뭐냐, 교수님이라고 불러라’는 식으로 별명이 승진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서건창의 별명 서교수의 역사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