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 선수 서건창 선수의 별명이 "서교수" 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프로야구 선수들은 저마다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단 서건창 선수의 별명은 '서교수' 인데 어떻게 해서 붙여진 이름인가요?
서건창이 ‘서교수’가 된 것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의 댓글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건창은 2012시즌 신인왕에 올랐지만 지난 시즌 부상과 함께 86경기만 뛰며 타율 2할6푼6리로 썩 좋지 않았다. 2014년 초에 서건창이 잘하기 시작하자 커뮤니티에 ‘서건창이 왜 이리 잘하느냐’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런 글마다 한 이용자가 ‘서건창이 네 친구냐, 선생님이라고 불러라’라는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호응을 얻었다. 다들 ‘선생님’이 맞다고 했고, 서건창의 성적이 계속 상승하자 ‘선생님이 뭐냐, 교수님이라고 불러라’는 식으로 별명이 승진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서건창의 별명 서교수의 역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서건창 선수는 2014년 201안타를 기록하면서 프로야구 최초 단일시즌 200안타를 돌파하였고 해당 시즌 MVP를 탔습니다. 당시 넥센을 응원하던 커뮤니티에서는 "서건창 선생님이 니 친구냐"라는 댓글이 달리면서 선생님, 교수, 장관 등등 불리다가 제일 어감이 좋은 서교수가 유명한 별명으로 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서건창 선수의 별명이 서교수인 이유는 2014년 넥센 히어로즈가 부진한 와중에 서건창 선수가 거의 혼자 팀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그때 일반인이 서건창이 요즘 잘하더라 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는데 누가 서건창 선생님이 니 친구냐? 라는 댓글로 인해 생긴 거라고 합니다.
한 켜뮤니티에서 서건창을 부르는 별명으로 그 유래는 한창 서건창이 200안타를 치고 잘나갈때 선건창이라도 부르지말고 서선생님이라 부르자 그게 유행을 타 잘하면 서선생님에서 더 잘라면 서교수님이 되었습니다
서건창선수가 넥센 200안타 치던 시절에 한 네티즌이 서건창 왜이렇게 잘하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그 답변이 "서건창이 니 친구냐? 선생님이라고 불러라!"라는 답변이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로 성적이 계속 잘나와서 "선생님이 뭐냐! 교수님이라고 불러라~" 해서 서교수 별명이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