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터넷을 보고 췌장에 대해 걱정이 생겼습니다
제가 직업상 술을 자주 먹습니다. 담배도 피웁니다
거의 매일1시간반 웨이트 및 유산소를 합니다.
어느날 인터넷에서 등통증이 있다면 췌장관련이 있다고 해서요
매년 종합검진 폐ct,위내시경, 뇌ct.상복부 초음파. 등등 30가지정도 검사를 받습니다
작년에는 걱정이 되어서 복부ct도 찍었습니다.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매년 이맘쯤 되면 걱정이 됩니다
증상.오른쪽 허리위 등 통증(아픈것도 아니고 콕콕 쑤십니다. 오른쪽 상복부도 콕콕 쑤십니다
가족.없음
술.일주일5회ㅠ
매년 복부 ct를 찍어야 될까요? 아니면 매년건강검진때 복부초음파만 보면 될까요?
좋은 답변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검사를 모두 1년에 한 번 시행하신다면 현재 췌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고 생각됩니다만, 음주를 일주일에 5회 하실 정도로 빈도가 잦다면 급성 췌장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을 정말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복부초음파 보다는 CT를 시행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음주와 흡연을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미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췌장 이상의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주에 의해서 위염이나 십이지장염이 생겼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는 절주와 금연이 최선일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이전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으며 현재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반드시 매년 검사를 해야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췌장암은 발견이 매우 어려운 질환이며 CT상에서도 찾아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초음파 역시 췌장을 자세히 보기에는 좋은 영상의학 검사는 아닙니다. CT를 여러번 반복하여 찍을 경우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암발생률이 올라갈 수 있어 검진으로 자주 찍기에는 좋은 검사법은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등이 아픈 경우 대부분 근골격계의 통증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간혹 신장이나 췌장에 이상이 있을 때 등이 아프기도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를 통해서 진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매년 CT검사를 하는 것은 불필요한 검사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음주와 흡연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한다고 해서 질병의 위험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어서 복부 CT 를 찍거나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허리나 등의 통증은 췌장 보다는 먼저 웨이트 등을 하면서 느끼는 근육통일 가능성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이며 축구나 달리기를 하면 무릎에 통증이 지속되는 것과 같이 등 근육 역시
지속적인 사용을 하는 경우 근막 동통 증후군과 같이 통증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복부 초음파를 통해서도 췌장을 어느 정도 관찰할 수는 있긴 하지만 솔직히 그렇게 정밀하지 못합니다. 매년 복부 CT를 찍을 정도로 췌장암에 대한 검진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걱정되신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잦은 음주로 만성 췌장염의 가능성은 있으나 이는 자세에 따라 통증의 양상이 달라집니다. 다른 영상검사 상 이상이 없었다면 가능성은 떨어지나 불안하시면 혈액검사를 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음주로 인해서 췌장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췌장염입니다.
이 경우에는 아밀라아제, 리파아제라는 효소가 피검사에서 상승한걸 볼 수 있기 때문에 피검사만 해도 충분합니다.
염증 이외에 췌장암같은 경우 초음파나 CT를 통해서 확인해야겠지만 매년 확인하실 필요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등이나 복부가 아픈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고 원인을 확인하시는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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