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흐름이 괜찮은 이유가 뭔가요?

오늘 코스피가 2% 넘게하락하고 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도 하락을 했는데 이차전지 관련주는 오늘 상승을 꽤 했더군요. 최근 흐름도 반도체 기업들보다 더 나은 거 같은데 요즘 이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흐름이 괜찮은 이유가 뭔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이차전지 관련주가 반도체주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는 이유는 실적 개선 기대와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형성, 그리고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함께 작용하고 있기때문이겠습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시장 예상보다 좋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배터리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서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할때 사용하는 ESS용 배터리 수요가 새로운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배터리의 진입이 제한 될 수 있다는 기대도 국내 배터리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 반도체주는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부담, 미국 기술주 약세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시장 전체가 하락하는날에도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전망이 좋아진 업종으로 자금을 옮기면 이차전지주는 오를 수 있습니다. 주가가 먼저 오르는 것은 앞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일 수도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밀리는 반면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힘을 받는 데는 뚜렷한 이유가 있습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투자 확대로 전력 공급을 뒷받침할 에너지저장장치인 ESS용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고전하던 배터리 기업들이 ESS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중입니다. 오늘 LG 에너지솔루션이 시장 예상을 두 배 넘게 웃도는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심리에 불을 붙였습니다. 삼성SDI도 미국의 대형 인공지능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며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공급 기회를 넓혔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이 삼성SDI와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 협약을 맺는 등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기대감도 반영되는 분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동안 주가가 워낙 많이 내려가 바닥을 쳤다는 인식 속에, 최근 AI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배터리(ESS) 수요 증가와 미국 등의 중국 견제 수혜 기대감이 겹쳤기 때문입니다 또한 반도체 종목에서 이익을 실현한 투자 자금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이차전지 분야로 옮겨오 주가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ESS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입니다. 즉 전기차 부분이 아니라 ESS에서의 시장이 미국에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수주모멘텀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성장 모멘텀을 받고 있는게 핵심입니다.

    그런 와중에 LG에너지 솔루션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잠정실적을 발표하였고 또한 삼성SDI의 경우에도 애널리스트들이 3분기 실적을 크게 상회할것으로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러한점이 최근들어서 이차전지와 관련된 업종과 그리고 ESS와 관련된 업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것입니다.
    특히 이번엔 세액공제 4169어원을 제외하더라도 3,391억원을 LG엔솔이 흑자를 경신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요즘 이차전지주가 상대적으로 강한 이유는 ESS 수요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AI 데이터센터가 늘면서 대규모 전력저장장치 수요가 커지고 있고, 북미에서 중국산 배터리 규제가 강화되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대체 공급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차전지주는 그동안 주가 조정을 많이 받아 반도체보다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반도체에서 이차전지로 자금이 이동하는 순환매도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다만 이차전지 전체가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는 북미 ESS 매출과 실제 수주가 늘어나는 기업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