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를 지낼 때 돼지머리를 잘라서 올려두는 풍습은 동양의 몇몇 문화에서 발견되며, 주로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서 실천되고 있습니다. 이 풍습은 중국의 전통 문화와 민속 예술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 풍습은 '돼지머리 놓기'라고도 불리며, 새해나 고사와 같이 새로운 해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때에 행해집니다.
돼지의 상징적인 특징인 지능과 풍요, 부자성을 상징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 가장 대표적인 설은 중국의 '돈(貪)'과 관련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돈(貪)'은 중국어로 돼지를 뜻하며, 돼지는 풍요와 부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돼지 코나 귀에 돈을 꽂는 것은 이를 악용한 고사비용 본전뽑기 같습니다. 지난번 어느 지방에서는 지역업체의 고사상에선거 후보자가 돼지머리에 돈을 꽂았는데, 이것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