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동이란 조선시대 궁중의 각종 의례에서 춤을 추는, 8세에서 15세 이하의 남자 아이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궁중의 여러 제사와 연향에서 주로 춤과 노래를 담당하였는데 조선의 궁중에서는 남성들의 의례에서 여성 예술인이 춤을 추는 행위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였기에 남성인 아이를 시켜 대신 춤을 추게 한 것 입니다.
무동은 조선 궁중연향에서 춤추는 어린아이 또는 농악대와 걸립패 등에서 상쇠의 목말을 타고 춤추고 재주부리는 아이를 가르킵니다. 조선시대 궁중정재에서 춤추던 무동은 외연과 내연 때 정재공연을 담당하였습니다. 조선 초기 궁중잔치 때 출연했던 무동은 한때 사라졌다가 1450년(세종 32년)에 복원되었고 조선 후기까지 지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