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빗물에 어떤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물은 일반적으로 H2O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에는 물외 어떤 성분으로 주로 구성되어 있나요? 지상의 물과 성분적으로 차이는 있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 자료긴 한데 국립환경과학원 빗물 분석 자료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정상적인 비의 pH는 5.6 내외이고 5 이하일때 산성비라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나라 빗물의 pH평균은 4.8로 산성비의 우려가 있습니다.
먹는 물의 pH범위는 5.8~8.5 정도 수준으로 빗물은 위험하다고 생각될수있으나 땅으로 흘러가면서 칼슘, 마그네슘 등 과 합성되면 pH 7에 가깝게 변합니다.
또 황산이온 기준 200, 질산성 질소 기준 10에 반해 빗물은 황산이온 2.13, 질산성 질소 1.82 수준으로 오염물질이 극히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도 과학전문가입니다.
결론적으로 지상의 물성분과 하늘의 물성분은 H2O 분자식에서 알수있듯이 같은 성분입니다.
그런데 물 H2O는 특이하게도 온도에 따라서 고체, 액체, 기체로 상태가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상의 물이 증발작용에 의해서 하늘의 증기로 올라가서 온도가 낮아지면 빗물이 되어 지상으로 내리게 됩니다.
같은 물 H2O성분이지만 그속에 어떤 물질이 용해되어 있는지에 따라서 변화게 됩니다
예를 들어 산업화에 따라 대기오염이 심각해져서 공기중에 NOx, SOx 등 산화물이 빗물에 용해되어 내리면 산성비가 되는것이고 지상에 물이 탄산성분이 용해되면 탄산수가 되는 것처럼
어떤 성분이 용해되는가에 따라서 물성분이 바뀌게 됩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빗물은 물이 대부분이지만 공장의 매연 등에 인해 산성비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비의 pH가 5.6 이하가 될 경우, 이것을 산성비라고 합니다.
매연에 의해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이산화황(SO2)가 발생합니다.
이것이 질소산화물과 만나게 되면 빗물에 녹아내리게 되어 비의 산성도가 높아지게 되므로,
빗물의 성분에는 산화물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지상의 물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이 주 성분을 이루고 약간의 오염 물질 들이 함유되어있을 겁니다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음, 보통 빗물은 물과 같이 H2O이며 미세먼지나 산성(H+)이 함유되어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