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보통 3kg 규모로 주문합니다. 요즘 날씨에 실온보관인간요? 냉장보관이 오래 가나요?

저는 양파를 겨울에는 10kg씩 구입해서 보일러가 안 들어가는 창고에 보관하고 먹는데 날씨가 차츰 풀리니 주문하는 양을 줄여서 구입하는 편입니다. 일단 양파가 오면 열어서 약간 물렁한 건 바로 껍질을 벗겨서 랩에 싸서 냉장보관했다고 바로바로 써버리고 나머지는 실온에서 보관해놓고 먹는데요.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렸던데 이런 날씨에 실온이 나은가요? 냉장보관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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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에 든 '안 깐 양파' → 실온 보관 추천

    ​현재 기온(최고 5~10°C)은 양파가 좋아하는 서늘한 상태입니다. 굳이 냉장고 자리를 차지할 필요 없이 실온에 두셔도 충분합니다.

    • 방법: 망에 그대로 걸어두거나, 신문지를 깐 상자에 서로 닿지 않게 담아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나 다용도실에 두세요.

    • 주의: 3월은 비나 눈이 잦아 습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습도 90% 이상 예보). 바닥에 직접 닿으면 금방 무를 수 있으니 꼭 공기가 통하게 해주세요.

    ​2. 이미 껍질을 벗긴 '깐 양파' → 냉장 보관 필수

    ​껍질을 벗긴 양파는 수분에 약해 실온에 두면 금방 미끈거리고 상합니다.

    • 방법: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하나씩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밀봉하여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세요.

    • 기간: 이렇게 하면 7~10일 정도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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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이게 3월만 되도 낮에는 은근히 따뜻해서 양파가 금방 물러지곤 하던데 요즘같은 날씨에는 싹도 금방 트니 그냥 속 편하게 냉장보관하는게 훨씬 오래가더라구요. 저도 예전에는 망째로 배란다에 뒀는데 그러다보면 반은 썩어서 버리는게 아까워가지고 요새는 귀찮더라도 껍질 다 까서 하나씩 랩으로 돌돌 말아서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두면 한달은 거뜬해서 그런정도의 수고는 할만하더군요.

  • 요즘 날씨면 통양파는 실온에서 그늘지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 두시는 게 좋아요. 냉장고는 습기가 차서 쉽게 상할 수 있답니다. 물렁한 건 바로 써버리시고 나머지는 망에 넣어 보관하세요.

  •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에는 통양파는 서늘하고 통풍 잘 되는 실온 보관이 기본입니다. 직사광선 없는 10~15도 정도가 가장 좋고, 망에 넣어 공기 순환이 되게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장고에 통째로 오래 넣어두면 습기로 인해 무르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껍질을 벗겼거나 자른 양파는 반드시 밀폐해 냉장 보관하고 2~3일 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날씨가 20도 이상으로 더워지면 실온 보관 기간을 줄이고 소량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