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전공의, 전임의, 레지던트, 인턴이 무엇인가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전문의, 전공의, 전임의, 레지던트, 인턴 등 뭔가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거 같은 말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같은 것을 지칭하는 말인지, 다른 것을 지칭한다면 그것들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급여의 차이가 큰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전임의(펠로우)는 전문의 자격을 따고도 대형병원에서 보다 더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경험을 쌓기 위해 연구하는 의사입니다. 하지만 연구보다는 임상 경력 쌓기에 더 주력하지요.
전공의(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시험에 합격한사람이라 굳이 전임의를 하지 않아도 전문과목 개원을 하거나 종합병원에 전문의로 취업 가능합니다.
인턴은 의대 6년 마치고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후에는 그냥 일반의가 되고 이후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는 수련의 과정 지정 병원에서 각 진료과를 돌면서 다양한 환자들에 대해 두루 경험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전문과목을 찾아 앞으로 특정 과목의 전공의 과정을 밟기 위한 사전 1년 과정이지요.
우선 의대는 예과 2년, 본과4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6년동안 대학에서 배운 후 의사면허를 따기위해 국가고시를.치릅니다. 의사자격을 얻은 뒤 원하는 병원에 면접등을 보고 인턴이 되어서 1년동안 모든 과를 돌며 수련하고 원하는.과를 생각합니다. 인턴 후가 레지던트인데 본과와 인턴 성적을 이용해 원하는 과에 지원하고 탈락하면 다른병원을 찾아가는거고, 붙으면 그 병원 원하던 과에서 수련을 하게 됩니다. 보통 4년을 레지던트로 수련하고(이때가 전공의 라고도 불림!) 전문의 시험을 보게됩니다.(참고로 드라마에서 보면 치프선생님 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레지던트 4년차를 말합니다.) 그렇게 전문의 시험을 보면 전문의가 되는겁니다! 이때를 펠로우라고 하죠
그 후 조교수, 부교수, 교수 순으로 올라가는것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