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접종 예방접종 질문드려요!
22년도에 1차접종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사정으로인해 2차접종 못했습니다
오늘 병원에 연락하니 2년넘었다고 1차접종부터
다시하라하더군요
그래서 이왕하는거 싸게하려고 보건소로 들렸더니
여기서는 2차접종으로 하는게 맞다네요
일단 접종주사맞고 끝내고나왔지만
누구말이 맞는건가요??
보건소는 2년지나도상관없다고 2차접종주사 맞았구요
2년전 1차접종한 병원은 기간오래됬다고
1차부터 다시맞아라네요..
이미 주사맞고 끝났지만 추후에 먼가있을까
찝찝해서 질문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1차와 2차 접종으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 접종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두 번째 접종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 예방접종의 경우 첫 번째 주사 후 두 번째 주사는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맞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만, 여러 경우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첫 번째 접종이 이루어진 후 2년이 지나서 두 번째 접종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WHO와 여러 국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첫 번째 접종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추가 접종을 통해 충분한 면역 형성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보건소에서 2차 접종으로 결정한 것은 특정 상황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방식입니다. 반면에, 병원에서 1차부터 다시 시작하라는 권유는 면역 형성의 최적화를 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미 2차 접종을 마치셨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양한 상황과 권고사항에 따라 다른 조언이 있을 수 있으며, 접종은 이미 완료되었기에 면역이 형성될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의료 기관마다의 기준이나 접근 방식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부분이므로, 추가적인 궁금증이 있으면 추후 내원 시 해당 병원에서 자세히 상담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2차 접종을 놓친 경우에 대해 접종 간격에 대한 규정은 백신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차 접종을 놓쳤다고 해서 반드시 1차부터 다시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백신의 경우, 간격이 길어져도 2차 접종을 이어서 맞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건소에서 2차 접종을 진행한 것은 이런 의미로의 일반적인 절차로 보입니다. 다만, 병원에서 1차부터 다시 맞으라고 권유한 것은 더 보수적인 접근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결국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었냐의 문제기 때문에 이미 2차 접종을 마친 상태라면 경과관찰하시고 추후 불안한 점이 있다면 항체 생성 여부를 검사해 보실수있으며 아니면 다시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