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고 습기찬날 후각기능이 더 민감한 이유가 궁금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페트리코는 흙에 있던 화합물이 유발하는 향입니다.
자연의 미생물들이 죽으며 유기물질이 단순 화합물로 분해되고
부산물로써 지오즈민이라는 화합물이 만들어 집니다.

이 지오즈민이 바로 비가 오면 느껴지는 흙냄새의 원인이 되는 물질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비가오면 햇볕이 없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데요,
비가 많이 오는 날 빨래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원인은 바로 세균입니다.

즉, 비가오면서 대상물들이 더 많은 냄새를 내는것이 맞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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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릴 때 흔히 말하는 "비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비가 내릴 때 비 냄새가 나는 것은 흙이나 바위 속 냄새 성분입니다.
비 냄새를 실어 나르는 것은 빗속에서 출발한 작은 알갱이들 입니다.
이 비 냄새의 원인이 비가 내릴 때 만들어지는 "에어로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온다고 후각이 민감해진다고 느끼는 것은 비가 내리면서 대지와 건물등을 계속 두드려서 주변에 공기의 질에 영향을 줘서 그렇게 느끼는 것입니다. 거꾸로 온도가 과다하게 올라갔을경우도 물질이 열에의해 발산되는 냄새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