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스마트폰을 습기 많은 욕실에 놓고 샤워하는 습관이 있는데, 수명 짧아질까요?
남편이 음악이 없으면 허전하다고 수건장을 열어놓고 수건 깔고 휴대폰을
거기다 놓고 음악이나 뉴스를 보면서 샤워를 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그런 습관이 핸드폰을 망가뜨리는 습관 아닌가요?
게다고 몇 번씩 떨어뜨리고 해서 액정도 금이 갔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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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한 성실한 아하답변가 입니다.
전자제품은 습기에 매우 취약합니다. 아무리 수건을 감싸더라도 미세한 습기는 스마트폰 내로 유입될 가능성 높습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내부로 유입된 습기는 스마트폰 내 메인보드 및 내부장치의 부식을 유발 할수 있고, 이는 곧 스마트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액정도 금이 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습기 침투가 더 쉽게 때문에 더더욱 고장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방수를 지원하지만, 이러한 방수는 물 속에 빠졌을때 방수가 가능한 것이지 미세한 습기는 잡아 내기 힘듭니다.
저렴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해서 연동해서 노래를 듣는 것이 어떨지 제안을 해봅니다. 혹은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화장실내 사용금지를 설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핸드폰은 생활방수가 되어서 괜찮습니다. 다만 샤워할때 핸드폰을 보거나 들으면 물을 더 많이 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핸드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당연히 좋지않을것같네요~
지퍼팩 같은곳에 넣어도 터치는되더라구요ㅎ
추천드립니다. 욕조에서 시간보낼때 폰으로 영화나 음악 듣는데 좋더라구요ㅎ
음악만듣는다면 블루투스스피커도 좋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