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기억력이 다른 이유는 학습의 반복과 수면의 결합 방식의 차이 때문입니다.
뇌는 사용하지 않는 정보는 빠르게 지우는데,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간격을 두고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입니다.
주기적인 복습은 뇌에게 이 정보는 생존에 중요하다는 신호를 보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또 수면은 낮 동안 쌓인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 저장소로 이동시키는 필수적인 시간이죠.
깊은 잠을 잘 때 낮에 외웠던 지식과 공부 내용이 뇌세포에 새겨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잠을 줄여가며 공부하는 것은 단기 기억만을 쌓아 저장하지 않고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는 서류만 가득 쌓아두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효율을 극대화하려면 자기 전 1시간 동안 그날 배운 핵심 내용을 가볍게 복습하는 것이 좋으며, 뇌가 기억을 완전히 저장소에 저장할 수 있도록 매일 최소 6~7시간의 숙면이 필요합니다.
결국 오래 기억하는 사람은 많이 앉아 있는 사람이 아니라, 반복으로 자극하고 수면으로 굳히는 방법을 잘 하는 사림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