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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동물은 뇌의 크기에따라서 지능

사람이나 동물은 뇌의크기에 따리서 지능수준이결정

되는건가요? 그렇다면 사람의 겨우 머리가 유독 크신

분들이 계신데. 그런분들은 머리가 좋을확률이

높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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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뇌의 크기와 지능 사이의 관계는 인간과 다른 동물들에서 오랫동안 연구된 주제입니다. 전반적으로 뇌의 크기가 큰 것이 일정 수준의 인지 능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지능을 결정하는데는 훨씬 더 많은 요소가 작용합니다.
    뇌의 크기와 인지 능력 사이의 관계는 주로 뇌의 크기와 구조, 뇌 중량 대비 몸무게 비율인 뇌-몸무게 비율(encephalization quotient ; EQ)을 포함하여 다양하게 연구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EQ를 가지며, 이는 복잡한 인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간 내에서 뇌의 크기와 지능 사이의 관계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뇌 크기가 더 크다고 해서 반드시 지능이 더 높은 것은 아닙니다.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지능은 뇌의 특정 영역의 발달, 뇌의 신경망 간의 연결 및 효율성, 유전, 환경,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뇌의 특정 영역의 구조와 기능이 인지 능력과 더 관련이 깊습니다. 예를 들어, 뇌의 특정 부위가 정보 처리에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거나, 더 많은 회백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이는 문제 해결 능력이나 기억력과 같은 특정 인지 기능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신체에 비해 뇌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지능이나 학습능력의 발달 정도는 뇌의 주름의 양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사실 뇌의 크기가 지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뇌 크기는 유전적인 요인, 환경 요소, 영양 상태, 신체 활동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두뇌가 크다고 해서 항상 지능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지능은 두뇌의 구조, 기능, 연결성 및 활동과 같은 여러 가지 복잡한 요소들의 상호작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즉, 지능의 수준은 개인의 유전적, 생물학적,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뇌의 크기와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뇌의 크기는 지능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

    크기가 지능에 영향이 있지만

    그저 뇌의 크기가 지능을 결정한다면,

    가장 똑똑한 동물은 사람이 아닌 고래가 되었을 겁니다.

    그럼 왜 그런가를 뇌과학 연구자분들이

    밝혀낸것은, 몸의 크기와 비례한 뇌의 크기가

    지능과 관련이 있다는 점입니다.

    뇌의 무게/ 몸의 무게로 어느 정도 지능을 판별 가능하다는 이론으로, 사람은 1:50정도 비율을 가지고 있고 가장 똑똑한 동물의 침팬치의 경우가 1:100정도, 가장 큰 뇌의 크기를 자랑하는 고래는 몸도 크기 때문에 1:2000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뇌의 크기(무게)가 지능에 관련되어 있지만, 몸의 크기와 비례한 부분이 중요하며 사람 개체간 무게 차이는 크지않다는 점 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크게 연관성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보다 뇌 크기가 큰 동물들은 많지만, 사람이 지능은 더 뛰어납니다. 감사합니다.

  • 뇌의 크기 자체가 지능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는 아닙니다. 사람이나 동물의 지능은 뇌의 절대적인 크기보다는 신경 세포 간의 연결 구조, 뇌의 효율성, 그리고 뇌 크기와 체중의 비율 같은 다른 요소들과 더 관련이 깊습니다. 인간의 경우, 머리가 크다고 해서 반드시 지능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뇌의 발달 정도, 신경 연결망의 복잡성, 뇌 활동의 효율성 등이 지능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