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원래 지진에 안전한 지대였나요?
2016년 규모 5.8 지진이 경주에서 일어났고,
2017년 규모 5.4 지진이 포항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는데
이전의 한국은 정말 지진에 안전한 지대였나요?
한국이 원래 지진이 일어나지 않는 국가인가요?
안녕하세요. 매끈한올빼미194입니다.
우리나라는 유라시아판과 태평양판의 경계에 위치해 있습니다. 태평양판은 밀도가 높은 현무암질 해양디각이라서 유라시아판 밑으로 파고들어가는데요, 이 과정에서 지진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수많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만 강도가 약해 굳이 보도하지 않는 것이죠.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더 바깥쪽에 있기에 일본은 지진이 발생하는 깊이가 얕아 강한 지진이 잩고,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깊숙한 부분에서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이 일어나기에 위력이 일본 지진에비해 약한 편입니다. 그러나 갈수록 판의 경계 쪽으로 밀려나가고있고, 우리나라 영토 내에서도 단층(지층이 끊어진곳, 지진의 원인이됩니다)이 꽤 많은 만큼 지진의 안전지대라고는 할 수 없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푸른색제비566입니다.
한국은 원래 지진에 안전한 지역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에서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한국이 지진에 취약한 지역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6년 경주 지진은 규모 5.8로, 한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었습니다. 이 지진으로 9명이 사망하고 1,200여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2017년 포항 지진은 규모 5.4로, 경주 지진보다 규모가 작았지만, 포항 지역에서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17명이 사망하고 1,000여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귀중한극락조203입니다. 예전 교과서에는 그렇게 배웠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더이상 한국도 지진 안전 국가는 아니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