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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레아10
배고픈레아1023.04.02
우리나라 금리는 더 오를까요?

미국이 금리를 올렸다고 하는데 우리는 아직 금리 인상을 안한거 같습니다.

미국과 금리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은데 우리나라도 금리가 오를까요?

미국과 금리차이가 많이 나면 경제에 안좋다고 하는게 맞나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과의 금리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미국의 정책을 무작정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국내의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한차례 정도의 금리인상(25bp)은 추가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3

    안녕하세요.

    최근 경제뉴스에 세계 여러나라들이 금리를 동결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도 지속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혹시모를 경기침체를 방어해야 하기 때문에 금리동결 및 금리인하의 시기를 적절하게 조율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현재 수준에서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률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 차이가 커지면 외국인들이 더 많은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우리나라 채권 등의 자산을 매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환시장에서 원화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상황은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 중앙은행은 경기 안정성과 외환시장 안정성을 고려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미국은 최근에 금리를 인상하였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금리 인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 경제 상황과 금융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금리가 오를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금리 인상 여부는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인플레이션 수준, 경제 성장률, 금융시장 상황 등이 그러합니다. 따라서, 금리 인상 여부는 국내외 경제 상황과 금융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됩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 차이가 많이 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의 적극적인 자금 흐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의 채권 등을 매각하는 등 자금 유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차이가 크면 국내 경제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차이가 크다고 해서 항상 국내 경제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 차이가 크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져 국내 자본 시장에 자금 유입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3월 23일에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한미간의 금리격차가 1.25%에서 1.5%로 더 심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환율은 당일날 30원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렇게 달러환율이 한미간의 금리격차가 벌어졌음에도 하락하였던 이유는 새벽 3시 30분에 시작한 기자와의 질의시간에서 파월 의장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앞으로 1차례 더 있을 예정이며, 금리 정점 수준은 5.1%(점도표)수준으로 맞추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향후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금리 격차는 아무리 크게 심화되더라도 '1.75%'범위 내에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난 2월 말까지만 하더라도 파월의장이 상-하의원 청문회에서 연준은 0.5%의 금리인상을 열어두고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 향후 미국의 금리수준이 더 높아질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에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값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예측하고 이에 따라서 달러환율이 급상승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3월 23일에는 기존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연준이 금리인상 정점 수준을 낮춤에 따라서 연준의 금리인상 '갭'이 정해짐에 따라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격차가 아무리 심화되어도 1.75%범위내에서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하면서 달러환율이 하락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미국의 CPI값이 재상승의 기조를 보이거나 혹은 실업률이 대폭 하락하는 등의 CPI값의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한다면 연준의 이러한 금리인상 기조는 유지될 것이고 환율은 금리격차가 심화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4월 13일 금통위에서 4월 미국의 CPI값이 재상승만 하지 않는다면 달러환율이 안정되었기에 금리동결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