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고무끈은 보통 밑단 스트링(번지코드, 쇼크코드라고도 합니다)이라고 부르고, 끈에 끼워진 작은 플라스틱 부품은 스토퍼 또는 코드락이라고 합니다. 따로 매듭을 지어서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 스토퍼로 길이를 잡는 구조입니다.
사용법은 이렇습니다. 스토퍼 위쪽의 버튼을 손가락으로 꾹 누른 상태에서 고무끈을 원하는 만큼 당기고, 그 상태에서 버튼을 놓으면 스토퍼 안의 스프링이 끈을 물어서 고정됩니다. 풀 때도 버튼을 누르고 스토퍼를 끈 끝 쪽으로 밀면 됩니다.
당겼는데 계속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버튼을 누르지 않은 채 당겼거나, 스토퍼 안쪽 스프링이 약해져서 끈을 잘 못 무는 경우입니다. 스프링이 약하다면 스토퍼만 따로 다이소나 부자재 가게에서 몇백 원이면 살 수 있어 교체가 쉽습니다.
스토퍼가 아예 없는 제품이라면 당긴 상태에서 남은 끈 두 가닥을 리본 묶듯이 나비매듭으로 묶어 두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