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이라는데 그게 뭔 뜻인지 궁금해려
엄마가 자궁에 염증이 있어서 백병원에서 검사를 햇는데 암은 아닌데 고위험군이랑 두달 뒤에가서 계속 봐야한다고 했다하는데 그게 무슨말인가요? 오늘 엄마가 주사를 맞고 왔다하긴 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의 어머님께서 고위험군이라는 말을 들으신 것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고위험군이라는 용어는 종종 특정 질환이나 건강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의미할 때 사용됩니다. 질문자분의 어머님께서 자궁에 염증이 있다고 하셨고, 백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셨군요. 암은 아니라는 결과를 들으셨지만, 여전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받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어머님의 건강 상태가 현재는 안정적일지라도 앞으로 상태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두 달 뒤에 병원에 다시 방문하여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것은, 병원에서 어머님의 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고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겠다는 예방적인 접근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오늘 주사를 맞고 오셨다는 것은 병원에서 염증을 관리하기 위한 치료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주사하거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처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기적인 관찰과 함께 이러한 치료가 병행된다면, 건강 상태가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결과지가 없어 답변이 제한적이나 현재 암은 아니지만 추후 추적 검사에서 결과 달라질 수 있는 위험성이 높거나,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은 세포가 관찰되었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정확히 어떠한 의미에서 고위험군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추측을 해보자면 자궁경부암 검사 같은 것은 해보았고 고위험군의 HPV가 양성으로 나와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들으시거나 하였을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