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 유치원 잘 보낼수있는 방법있나요?
우리집 애가 아침에 눈만 뜨면 유치원 가기싫다고 투정을 부리네요, 그래서 담임선생님한테 상담해보니 유치원에서는 잘 놀아서 전혀 몰랐다네요. 실제로도 하원할때는 재밌었다고 유치원 또 갈꺼라고 하는데^^;; 다들 이런건가요 ????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 유치원이라는 낯선 환경때문에 부담스럽고 힘들어하나봐요 잘타이르고 이해시켜 보내야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유치원 가려고 할 때마다 투정을 부리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아마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힘들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이와 천천히 떨어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잠시 헤어져 있더라도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고, 정해진 시간에 엄마가 돌아온다는 믿음을 줘야 합니다. 엄마와의 애착을 잘 형성하고 신뢰가 두터울수록 아이는 엄마와 잘 분리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유치원에서 있었던 기분 좋은 일, 재밌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눔으로써 유치원은 좋은 곳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부모는 '엄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아이를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컨디션 때문에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숫자의 개념을 알게 되면 5번은 (평일) 유치원 가야 되는 날이라고 이야기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살 따님이 아침에 유치원 가기를 싫어해서 힘이 들듯 합니다. 혹시 아이가 수면시간이 부족한지 확인해 보세요. 잠이 부족하면 매사에 의욕이 없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치원에 가기 전날 아이와 함께 내일 유치원에서 할 내용들에 대해 미리 알려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내일의 할 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아이도 유치원 생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행히 유치원에서는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집과 유치원의 환경이 다르므로 가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집은 자유롭고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다 할 수도 있느데, 유치원은 지켜야 할 규칙도 있고 규율도 있으니, 아이가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른 아이들도 어린이집 앞에서 부모님과 헤어지는 것은 힘들어하고 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헤어지고 난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으며 잘 놉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잘 다녀오면
칭찬과 포상 등을 하심으로써 하게 하시길 바라며
아이들이 많이 그러니 너무 염려마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처음에 적응할 때 많은 아이들이 그런 행동들을 보입니다. 부모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겁니다. 막상 부모와 떨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지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유치원에 도착을 해도 끊임없이 불안해 하거나 울거나 활동을 전혀 참여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되지만 질문자님의 자녀처럼 유치원에 가면 잘 노는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면 그러한 행동이 사라집니다.
아이에게 "선생님이 우리 ** 이가 유치원에서 ** 을 잘 한다고 칭찬하셨어." 혹은 "유치원 친구 ** 가 우리 **이랑 같이 유치원 다니는 것이 너무 좋대" 등 선생님과 주변 친구들이 칭찬 혹은 좋아한다는 말을 많이 해 주세요.
아이가 유치원을 좋아하고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좋은 이미지를 자꾸 이야기해 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적응기간에 짧은 시간 동안 유치원에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집에 가면 또 유치원에 가고 싶어 합니다.
더 놀고 싶은데 집에 가는 경험을 하게 되면 자발적으로 유치원에 더 오래 머물고 싶다고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며칠은 일찍 집에 가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선생님, 새 친구들, 새 놀잇감 등 이런 환경 속에서도 울지 않고 잘 보낸 모습을
충분히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일을 자신이 잘 해냈다는 자신감은 내일도 내가 분명히 잘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