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행동은 잘해주는데 자꾸 싸움거는 남친?

만난지 6개월정도 된 30대 연인이에요. 한번 크게 싸우고나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 이후에 남친이 잡아서 조금 사이가 괜찮다가 자꾸 그이후로는 헤어지자고 말한거에대해 얘기를하면서 장난아닌장난을 치네요. 어차피 너가헤어지자고할거잖냐, 이런식으로 자꾸 예전에 싸웠던얘길하는데, 아예 헤어지고싶다는건지, 행동은 사귀던때처럼 잘해주는데 말로는 항상 그러네요. 속마음이 뭔지 모르겠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 생각에는 남친분이 그때의 이별 통보에 상처를 정말 많이 받은 것 같아요. 다시 잘해보기로 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든 나를 떠날 수 있다는 불안함이 남아있는 거죠. 그래서 어차피 헤어질 거잖아 같은 말로 질문자님의 마음을 계속 확인받고 싶어 하는 심리일 가능성이 커요.

    ​헤어지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사랑받고 싶어서 투정을 부리는 셈인데, 듣는 입장에서는 계속 죄인이 되는 기분이라 지칠 수밖에 없잖아요.

    ​이럴 때는 남친분에게 그때 헤어지자고 한 건 미안하지만 지금은 정말 잘해보고 싶다고 따뜻하게 한 번만 다독여주세요. 그리고 그런 장난이 질문자님을 너무 힘들게 한다는 것도 진지하게 전해 보시면 좋겠어요.^^

  • 저의 개인적인 견해지만 헤어지자고 했던 기억이 남친분에게 좀 큰 충격이었거나 아니면 아직 그때 그 상황이 기분이 좋지 않았어서 마음에 담아두는 거 같은데 사실 그런 말이 관계에 전혀 좋은 말이 아니죠 그만하라고 말을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저는 어떤 경우에도 헤어지는 것 같고

    장난을 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단 그래도 행동은 사귀던 시절처럼 잘 해주신다면

    조금 더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에요.

  • 헤어지자고 말하셨을때 남친분이 상처를 받으셨나봐요

    그래서 최대한 자기가 상처를 덜 받기위해 자기 방어식으로 그렇게 말하는것 같아요

    헤어지고 싶은건 아닐꺼에요 무엇보다 잘해주시니까 우선 믿고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