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핑거에 대해 궁금한점과 사례가 궁금합니다.
팻핑거라는 말이 있던데 , 이게 주문실수라고 하더라구요.
정확히 팻핑거가 어디서 나온말이고 왜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또, 가장 대표적인 팻핑거 사례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팻핑거(fat finger)는 실수로 인해 잘못된 입력을 하거나 버튼을 잘못 누르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나 컴퓨터의 키보드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가리킵니다.
이 용어는 키보드나 키패드의 버튼이 작고 밀집되어 있어서 손가락이 커서 잘못 누르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2010년 미국 플래시 크래시 사건이 대표적인 팻핑거의 사례입니더. 당시 투자은행 직원이 거래 단위로 M(million) 대신 B(billion)를 눌러 15분 만에 다우지수가 998.5포인트(9.2%) 떨어졌습니다.
국내에서 자주 회자되는 팻 핑거 사례로는 2013년 12월 12일 발생한 한맥증권 사태가 있습니다. 당시 한맥증권의 한 직원은 프로그램 매매 과정에서 코스피200지수선물 옵션 가격의 변수가 되는 이자율을 실수로 잘못 입력했습니다. 그 결과 단 2분 만에 460억원대의 손실이 발생했고, 30년 역사의 한맥증권은 파산에 이르렀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팻핑거라는 것은 주식이나 선물과 같은 트레이딩을 하는 트레이더가 주문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주문입력 오류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이러한 팻핑거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2013년도 12월 12일에 발생하엿던 한맥증권 사태가 있는데, 한맥증권의 직원 하나가 프로그램 매매 과정에서 코스피 200지수선물 옵션 가격의 변수가 되는 이자율을 잘못 입력하였고, 이로 인해서 2분 만에 460억원대의 손실이 발생하게 되면서 30년 역사의 한맥증권은 파산에 이르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뚱뚱한 손가락 말그대로 손가락 클릭이 실수로 다른게 눌려서 일어난 매매 실수입니다
멀쩡하던 주식을 대량으로 하단에 매도하면서 vi가 걸렸던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팻핑거란 증권을 매매하는 트레이더(trader)가 주문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실수하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래라고 할 것은 딱히 없어보이고 증권회사 직원이 증권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숫자를 오기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우리나라의 경우 한맥투자증권이 있으며 직원의 실수로 500억의 손실이 발생하여 결국 회사는 파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