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기 쪽 피부에 생긴 작은 돌기는 크게 쥐젖과 곤지름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어요. 쥐젖은 표면이 매끈하고 피부색에 가까우며, 자루처럼 가는 줄기로 붙어서 좀 더 부드럽게 만져져요. 반면 곤지름은 피부보다 약간 거칠고 콜리플라워처럼 울퉁불퉁하게 자라나는 경우가 많고,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거나 숫자가 늘 수 있어요. 다만 눈으로 봤을 때 겉모양만으로 정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직접 만지거나 짜거나 떼어내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특히 성기 피부는 민감한 부위라서,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면 염증이나 상처가 생길 수 있어요.
가까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서 확대경이나 검사로 확인해보시는 게 가장 안전해요. 곤지름이 맞다면 HPV 감염과 관련될 수 있고 다른 부위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으니, 검사 전까지 성접촉은 피하시고 손을 깨끗이 관리해주세요. 치료는 냉동치료나 레이저, 약물 등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증상 부위가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하고, 문지르거나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평소에 면역력을 잘 유지하시고, 다시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관찰하시는 것이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