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는 왜 자신의 얼굴을 세수하듯이 두 앞발로
만지나요? 마치 토끼들이 그러하듯이.. 물이 있는건 아니고 물없이도 그냥 세수하듯이 두발로 만지는데 아 너무 귀엽네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얼굴이 가려워서두 앞발로 자신의 얼굴을 문지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 분께서는 귀여워 보일 수 있지만 아무래도 소양감이 심해서 이렇게 두 앞발로 얼굴을 긁거나 눈치 폰을 클 른 것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시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 얼굴에 어떤 자극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자극을 없애는 행동이 앞발로 자기 얼굴을 세수 하듯이 쓰다 듣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강아지 눈앞에 파리가 날아다닌다고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갈 것이라고 봅니다 귀엽기는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이런 행동을 취하는 것은 어떤 특별한 행동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자기만의 자기관리 방법이라고 보면 됩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손을 마음대로 쓸 수는 없지만 그래도 쓸 수 있는 것이 앞발두 개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자기의 가려운 부분이라던지 쓰다듬어 주고 싶은 부분이라던지 그런곳을 관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들은 자신의 발로 얼굴을 비비는 행동을 취합니다. 얼굴 근처에 분비선이 있는데 얼굴을 부비거나 쓰다듬으면서 자신의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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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얼굴 부위가 간지럽거나 얼굴부위에 이물이 묻은것으로 생각되어 털어내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큰 문제가 없으나 일부 강아지에서는 치주염이나 치수강 감염 등 치고 관련 질환에 의한 경우가 종종 있어 반복된다면 치과 방사선 검사를 해 보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산책이나 식사 등으로 얼굴에 먼지나 음식물 등이 묻을 수 있습니다. 이때 얼굴을 세수하듯이 두 앞발로 문질러서 깨끗하게 하려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얼굴을 세수하며 자신의 향을 앞발에 묻히고 그 향으로 다른곳을 문질러서 영역표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 이유로는 감정표현의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