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하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들 정서는 무엇인가요?
당연하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저항하지 않고 이것을 따라 주는게 상대방을 위한다는 이런 정서가 많다고 하는데, 어떠한 이유에서 이런 수동적인 아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복종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것이 미흡하기 때문에 상대의 의견에 따라가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상대의 의견에 곧이 고대로 따라가긴 보다는 상대가 기분이 나쁘지 않게 상대에게 내 생각과 감정을 전달해야 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설명해 주도록 하세요.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전달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활동은 역할극 입니다.
각 상황을 제시하고 각 상황에 따라 행동,언어,제스처를 어떻게 전달을 해야 하는지 이 상황에서는 자신의 생긱과 감정을 어떻게 상대가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전달을 하면 되는지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수동적인 활동을 하는 것은 어린나이에 있는 아이들에게 보편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든는 것처럼요.
안녕하세요.
무어라 명확하게 원인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아무래도 타인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식의 가정 교육 등이 영향을 미친 건 아닐까, 조심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아이 저마다의 내재된 기질이나 성향일 수도 있고요. 그 행동만으로는 어떠한 연유로 그러한 정서가 표출되는 건지 판단하기는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그런건 없습니다.
주변이나 자녀가 그래서 그렇게느낄수있으나
합리화의 오류입니다.
그렇게느끼는아이가많다고하면 가정에서 그만금 감정적 학대나 경직된부모밑에서 커서그래요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일부 문화에서는 집단의 조화와 순응이 중요하게 여겨지며 개인의 의견이나 감정보다 집단의 기대에 맞추는 것이 더 중시됩니다. 이러한 사회적 맥락은 아이들에게 복종을 자연스럽고 바람직한 행동으로 인식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권위적인 태도르 ㄹ보이거나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경우 아이들은 복종을 당연하게 여기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보다는 타인의 의견에 복종한느 것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복종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정서는, 종종 권위적이고 위계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정서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부모나 교사 등의 권위적인 인물들에게 지시나 명령을 받으며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보다는 타인의 지시를 따르는 것을 우선시하고, 그것을 자신의 역할이나 존재방식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와같은 정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거나 선택하는것보다는 외부의 권위에의해 결정된 대로 행동을 하는 경향을 보이며 때로는 자율성이나 독립적인사고를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합니다
또한, 이러한 아이들은 타인의 기대나 명령에 맞추는 것이 자신에게 중요한 것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복종하는걸 당연히 받아들이는건 아이가아직 미성숙한존재라서 자기 의견이 없어서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