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심장 두근거림, 과호흡, 식욕부진 등은 메칠페니데이트 계열 약물(콘서타)의 흔한 부작용입니다. 다만 증상의 정도가 심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약물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통 초기 용량을 소량으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증량하는 적정 과정을 거칩니다. 따라서 부작용이 심할 때 갑자기 용량을 높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용량을 낮추거나 다른 종류의 약물로 변경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 용량과 종류를 조절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생활습관 교정, 심리치료 등을 병행하면 약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부작용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ADHD 치료에는 약물뿐만 아니라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함을 이해하시고, 전문의와 긴밀히 소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