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반려견이 자꾸 막아둔 방을 넘어갑니다. 어떻게 교육 해야 할까요?
수고많으십니다.
제목처럼 저희 반려견이 방을 1미터 정도의 안전문으로 막아뒀습니다만, 점프하여 자꾸 넘어갑니다.
넘어가는건 잘하는데 나오진 못하더라구요..
자기 혼자 놀다가 못나오니, 안에서 배변활동을 해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넘어갈때마다 관절에 무리도 갈 것 같아서, 걱정이고
안전문 위를 다른걸로 막아봤지만 어찌해서든지 넘어 가는거 같습니다.
방을 아예 오픈한적도 있는데, 베란다랑 연결되어 거기서 짖기도 하니 막아둔건데 문제네요 ㅠㅠ
교육을 어찌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1m나 되는 안전문을 만들어 놓고 그 위에 또 무엇을 막아 놓아도 강아지가 그 방으로 넘어간다는 것은 목적이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그곳으로 반드시 가야 되겠다는 목적이 있을 때에는 장애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을 아예 닫아 버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육을 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한번 넘어가기 시작하면 어떻게든 넘어가려고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예 문을 닫아 버려야 됩니다 당분간 잊어버릴 때까지 문을 닫아 버리고 오픈 시켜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앉아 ,굴러 이런 것들을 훈련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것들이 잘 되면은 다른 훈련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싫어하는 냄새를 나게 하시거나, 펜스를 좀 더 높고 견고한 것으로 (안전문) 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을 아예 닫아두시거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문을 닫을 수 있으면 닫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입장에서는 넘어갈 수 있는곳이니 넘어가는곳이고, 그곳이 똥싸기 좋으니 화장실이다 생각하고 싸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을 완전 폐쇄 시키시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매일 시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