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있지만 경계에 실패안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이 왜 우리나라에서만 맥아더의 어록으로 알려졌나요?
맥아더가 했다고 알려진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을 맥아더가 한적도 할 처지도 안된다는 말이라고 하는데 왜 우리나라에서만 맥아더가 한걸로 오해하고 있는 건가요?
정작 맥아더가 경계에 실패해서 망가진 전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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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란 경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이 말은 맥아더 장군이 했다고 하나 사실은 미국 남북 전쟁 당시 남부 동맹군 장군 대니얼 하비 힐이 남긴 말입니다.
이는 경계에 실패하면 적의 기습을 허용하게 되어 작전 자체를 수행할 수 없게 되거나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맥아더 장군이 남긴 말로 알려진 것은 그의 명성과 영향력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