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현재는 바르는 미녹시딜이나 두테스테라이드 등 경구약을 통해 완전히 이전으로 치료를
할 수는 없어도 탈모가 발생한 부분의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경우도 많습니다. 10년전과
달리 이전에는 탈모가 진행하는 것을 막았다고 하면 현재는 탈모가 오래되지 않은 부분은
다시 머리카락이 자랄 수 있을 정도로 탈모를 어느 정도 회복하였으며 조금씩 약제가
개발되면서 다음 10년 후에는 초기에 치료를 하는 탈모에 대해서는 이전으로 회복할 정도로
약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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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남성형 M자 탈모는 호르몬의 영향이 크므로 약물을 사용할 경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알고 계신대로 모발이식 외에는 특별히 탈모를 막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원형 탈모라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만약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일시적인 스트레스 보다는 자가면역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기전이 모낭을 공격하여 탈모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정확한 진료를 위해 피부과를 내원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형 탈모의 경우 탈모가 발생할 경우 범위가 크지 않다면 보통 저절로 회복이 되나 범위가 광범위 할 경우 스테로이드 치료를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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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남성형탈모는 남성호르몬과 연관이 커서 안드로겐 탈모라고도 부릅니다.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그것입니다.
1. 유전
일란성 쌍둥이에게 남성형탈모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약 80~90%이고, 아버지가 탈모증이 있으면 자식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2. 남성호르몬(안드로겐)
체내에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이 있는데, 그중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도달하여 5a-환원효소에 의해 더욱 강력한 안드로겐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됩니다. 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 작용을 하여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때문에 5a-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약인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여 탈모의 진행을 억제시킵니다.
탈모약의 복용 기간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복용을 한다고 머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보통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서 복용기간이 결정됩니다. 수년간 복용하는 사람도 있고 평생 복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 발모효과가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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