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사우디 아라비아 외교관계정상화 합의

2023에 이란과 사우디가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는데 사우디의 주 목적은 포스트 오일 시대 대비잖아요

왜 이란과의 국교 회복이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하는 방안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아시다시피 사우디와 이란은 앙숙이었으나 23년 잠재적으로 관계개선을 위한 화해를 하긴 했습니다. 이는 사실 아주 표면적인 화해이고 철처히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사우디는 이란보다 석유매장량이 많은 국가로써 세계 2위이고 이란은 세계 3위의 석유매장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화석연료 때문이라면 이란과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우디는 국가정책적으로 탈 석유 정책을 펴고 있고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투자를 받기 위해서 다양한 관광시설과 상업시설을 짓고 있습니다. 부르즈 칼리파나 팜아일랜드가 성공을 했고 이제는 네옴시티라고 하는 친환경도시 및 더 라인이라는 산업단지를 짓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세계적인 투자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선 자국의 돈줄인 석유 채굴 및 판매에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2019년에 사우디의 석유시설이 공격을 받은 적도 있고 이란과 사이가 좋지 않아 싸움이 일어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투자 기피 대상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안정적인 석유채굴과 타국과의 외교문제가 없다는 이미지를 위해 이란과 외교관계를 복원시킨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