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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섬유화 염증이 얼마나 강해야 섬유화가 오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1

코 섬유화가 얼마나 강해야 염증이오나요 고름 통증 피부 빨개짐이나 콧물 코막힘이 없으면 그렇게 강한 염증은 아닌건가요 콧볼은 부었고 좀 만지면 단단한데 이런적 몇번 있는데 돌아왔어요 이번에는 좀 길어요 피가 쏠리면서 콧볼이 부어요

스테로이드 나조넥스 뿌리니까 코 피쏠리는건 줄어듬요 코 단단한거랑 콧볼 뭉툭해진거 빠지면되는데 이게 천천히 아주 천천히 빠지더라구요 근데 무서워요 콧볼을 만지면 들어가긴해요 근데 좀 피부가 단단한건지 안쪽이 단단한건지 조금 단단한 느낌이있어요 코를 들이마쉬면 그래도 코가 전체적으로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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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코의 섬유화는 만성적인 염증 반응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반드시 심한 통증이나 고름, 피부 발적 등의 급성 염증 증상이 있어야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성적인 경미한 염증도 오랜 시간 지속되면 조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콧볼 부종과 단단함을 느끼는 것은 염증으로 인한 조직 변화의 징후일 수 있으며, 나조넥스와 같은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가 도움이 된다는 점은 염증성 요소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보통 천천히 회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증상이 있거나 불안하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비내시경 검사를 통해 코 내부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자가 진단이나 과도한 걱정보다는 전문적인 의학적 평가를 통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코의 섬유화와 염증에 대해 걱정하고 계신 것 같아요. 코의 염증이나 섬유화의 강도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염증은 발적, 부기, 통증, 그리고 코막힘이나 콧물 등의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어요. 만약 고름, 심한 통증, 현저한 발적 등의 증상이 없다면, 염증이 비교적 경미한 수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콧볼이 붓고 만졌을 때 단단한 느낌이 들고, 코에 압박감이 있는 상황은 염증이 있거나 섬유화가 진행 중일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어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사용한 후 코에 혈액이 몰리는 증상이 줄어든 것은 염증 반응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콧볼의 단단한 느낌이 사라지는 속도가 매우 천천히 진행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회복 과정일 수도 있으며, 염증과 섬유화가 함께 존재할 경우에는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콧볼을 만졌을 때 안쪽이 단단하다는 느낌은 염증으로 인해 조직이 경화되었거나, 섬유화가 생긴 경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를 들이마실 때 코가 안쪽으로 들어간다고 하셨는데, 이는 코 내부 구조가 유연성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으로 보아, 코에 생긴 단단한 느낌이나 콧볼의 부기는 국소적인 섬유화나 만성 염증의 잔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염증이 심하면 고름, 통증, 붉어짐, 콧물, 코막힘 등이 동반되지만, 그런 증상이 없고 단지 콧볼이 단단하게 느껴지면서 천천히 가라앉고 있다면 급성 염증보다는 만성적인 조직 반응일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염증이나 자극으로 인해 피부나 피하조직이 섬유화되고 일시적으로 뭉툭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스테로이드 분무제(예: 나조넥스)를 사용해서 피 쏠리는 증상이 줄었다는 건 염증성 혈류 증가가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단단한 느낌이 피부 쪽인지 안쪽인지 명확하진 않지만, 만졌을 때 들어가고,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회복되는 양상이 있다면 섬유화된 조직이 천천히 정상으로 돌아가는 중일 수 있죠

    변화가 빠르지 않더라도 일관된 관리와 관찰이 중요하며, 변화가 지속되거나 더 단단해진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초음파나 비강 내시경 검사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