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고 느끼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푸른물풀46입니다.
도파민이라는 물질의 분비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로 어릴 때를 생각해보죠.

어린나이의 뇌에서는 쾌락 물질인 도파민이 활발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주변 자극에 항상 즐겁고, 별 것 아닌것에도 잘 웃고, 세상 모든게 새롭고 신기하죠.

그렇게 되면 기억중추가 활발하게 자극되고 그로인해 그 순간 순간이 기억되므로

지루할 정도로 훨씬 시간이 길게 느껴집니다.

이제 20대가 되었습니다.

가장 청춘이죠. 몸은 점점 강성해지고 뇌세포는 더욱 활발해집니다.

즐겁습니다. 매일매일이 기억에 남는거죠. 이때는 어릴 때만큼 지루하지않습니다.

다만 그보다는 시간이 빠르게간다고 느껴지죠. 도파민의 감소 때문입니다.

40대가 되었습니다.

몸이 예전같지 않죠. 그리고 뇌의 도파민은 더욱 감소합니다.

왠만해서는 웃지도 않고, 감동받지도 않습니다.

기억도 깜박깜박하기 시작하죠. 기억중추를 자극하지 못해서입니다.

그때부터는 기억이 시간을 잡아두지 못합니다. 점점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죠.

70대가 되었습니다. 도파민이 많이 줄었죠.

기억중추는 더욱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시간을 잡아두는 시간이 더욱 짧아지죠.

나는 10분정도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1시간이 흘렀네요.

시간이 빠르다고 느껴지고 세월이 야속하다고 느껴집니다.

이제 죽기 직전입니다.

모든 기억은 뇌세포의 노화와 함께 망각되거나 희석되죠.

시간을 잡아둔다는 개념조차 희미하게 됩니다.

오로지 남은 기억은 가족과 하지 못한 일에 대한 후회 뿐이죠.

현재를 즐기세요. 항상 기억하려고 노력하고 시간을 잡아두려고 애쓰세요.

안녕하세요. 치코리타입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고 느끼는 이유를 질문하셨는데요.

저도 어릴때는 몰랐는데 30대가 되니 몸으로 느끼더라구요.

이제 거의 경험해보지않은것이 없고, 어떻게 살아갈지 예상이되고, 매일 비슷한 일을 반복하다보니

시간의 흐름을 배로 느끼게되는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나이를 먹을수록 진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네요.

하고 싶은건 마은데 초조해지다보니 그렇게 느끼는듯하네요.

안녕하세요. 영민한줄나비102입니다.

사람은 무언가에 집중을 하게되면 시공간을 인지하지 못하게 몰두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중해서 무언가를 행하는 동안 흐른 시간을 알지못하고 그 집중의 끝에서야 현실을 직시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고 느끼게 되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