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자꾸 하지마, 보지마 하는 28개월 아기
28개월 여자아기입니다. 말이 트였지만 아직까진 표현이 엄청 다양하진않은거같아요.
아이가 이런 말을 시작한지는 한 2-3달 된거같아요.
제가 누군가와 얘기하면 “엄마 (누구)랑 얘기하지마” 하구요
제가 계속해서 엄마가 얘기할 땐 ㅇㅇ이는 기다리는거야
하면 알겠다고해요
그런데 또 얘기하지말라해요ㅠㅠ
어린이집 상담도 받아봤는데 원장님도 담임샘도 아이가 이 개월수엔 그럴 수 있다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집중/관심받고싶어해서 그런거같다고 엄마가 얘기하는동안 ㅇㅇ이 기다리고 다 끝나면 같이 얘기하자 이런식으로 얘기해주라하셨어요
그래도 안고쳐져서 아이에게 엄마가 얘기할 때 ㅇㅇ이는 어떻게해야해? 하면 기다려야돼! 라고 대답도하는데...ㅠㅠ....
그리고 또 엄마, 할머니, 혹은 다른 사람들이 ㅇㅇ이 뭐해? 물어보면 “뭐해 물어보지마!!” 라고 하구요
제가 아이 쳐다보고있음 “ㅇㅇ이 뭐하나 쳐다보지마!!” 라고 해요;;;
놀이터에서도 다른 친구들이 아이가 하던거 놀면 가서 “친구 가! 친구 하지마!” 이러구요
길가다 모르는 사람이 아이에게 말걸면 “말하지마!” 라고해서 창피합니다ㅜㅜ....
아이에게 “하지마, 보지마 등” 같은 표현이 잘못되거나 안된다고 알려주고싶지않아요
이건 자기표현을 하는거니까요
근데 왜 자꾸 이러지..싶어서 이걸 어떻게해줘야하나 모르겠어요
“보지마!” 하면 엄마가 ㅇㅇ이 보고싶어서 보는거야 라고 얘기해주고요 (그럼 계속 보지마아아!!! 해요)
“물어보지마” 하면 엄마가 ㅇㅇ이 뭐하나 궁금해서 물어보고싶은거야 라고도하고
성질나면 엄마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야! ㅇㅇ이가 뭐라고 하지말라고 하지마! 라고해요
냠냠이 출동! 해서 아이가 이렇게 말할 때 마다 입을 콕 잡기도하구요ㅠㅠ (제 손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