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축구 경기장의 잔디가 좋지 않은 것은 관리하는데에 돈을 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어디서나 그렇듯이 관리나 예방을 위한 예산 책정에는 인색합니다.
뭔 일이 벌어지고 나서 공론화되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 때에서야 어디서 끌어오든 예산을 집행하죠.
축구의 잔디 관리에서도 이런 식의 운영이 일반적이니 잔디가 온전할리가 없죠.
품종이나 이상기후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핑계에 불과합니다.
관리를 잘하는 곳이 적기는 하나 있기는 하거든요.
충분한 인력과 장비 그리고 기술들을 통해서 극복해야 할 일을 돈 아끼자고 예방에는 충분히 돈을 안들이니까 잔디가 온전치 못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