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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본위제에서 화폐 발행량이 늘어나면?

대공황 시기 미국은 통화량을 늘리지 않았습니다.

아래의 글은 맞는 말인가요?


<미국처럼 금을 많이 보유한 국가가 화폐를 찍어내면 물가 상승으로 금이 해외로 유출되기 때문에 실업률이 20%대였지만 돈을 찍어내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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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은미 관세사
      김은미 관세사
      트레이드리더스

      안녕하세요.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대공황 시기 미국은 통화량을 크게 늘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는 미국의 통화정책의 특정한 상황에 따른 결과입니다. 미국은 대공황 이전에 금위에 의한 통화정책을 추구하여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고자 했기 때문에, 대공황이 발생한 이후에도 금위를 유지하면서 통화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은 대공황 시기에 경제적인 고충을 겪었지만, 금융시장의 붕괴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통화량 증가로 인한 물가상승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되어 실질적인 구매력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통화정책은 국가별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추진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규칙으로 단순화해서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해당부분에 대하여는 약간의 논란이 있을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맞는 말이라고 판단됩니다.

      당시에는 금본위제였기 때문에, 금의 양에 따라서 화폐의 발행량이 정해져있었으며 이에 따라 금을 추가적으로 구매하지 않는 이상 화폐의 발행이 어려웠습니다. 화폐량이 증가하게 된다면 시중의 금을 흡수하여야 했으며, 이에 따라 화폐의 발행량을 제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정책을 펼치기 어려웠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해당 내용이 나오는 것은 무역수지의 관점에서 무역수지의 적자가 곧 금의 유출을 의미하고, 화폐를 발행한다는 것이 결국 물가상승이 이루어지고 그만큼 수입물가가 높아지면서 무역수지의 적자를 하기 때문이라고 이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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