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유로운풍뎅이41
코인 선물시장에서 고배 청산에 대해서 질문요.
오늘 큰 악재가 없는데도 엄청 떨어지는게 궁금한데요.
선물 레버리지 고배율이 너무 많아 청산을 시키는거라고 하는데
그럼 이런 고배율이 쌓일때마다 청산을 하는 주체는 누구인가요?
누가 알아서 고배율 못먹게 청산 해주고 다 정리를 한다는건지 궁금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 선물시장에서 청산은 누군가 임의로 정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거래소의 청산 시스템이 자동으로 포지션을 강제 종료하는 것입니다.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적은 가격 변동에도 증거금이 빠르게 줄어들고, 거래소가 정한 유지증거금 이하가 되면 자동 청산됩니다. 예를 들어 가격이 급락하면 레버리지 롱 포지션의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시장가 매도가 늘어 가격 하락을 더 키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급등할 때는 숏 포지션이 연쇄 청산돼 상승폭이 커지기도 합니다. 즉 고배율 청산은 거래소가 투자자를 골라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정해진 증거금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누가 청산시키는게 아닙니다.
요즘 분위기 좋으니까 다들 상승에 베팅 많이 했을거에요.
그래서 나한테 1만원 있는데 50만원어치 빌리는 느낌으로 50배 레버리지, 100만원 빌리는 느낌으로 100배레버리지이런 상품 막 삽니다.
근데 예상대로 안되면 반대로 떨어지잖아요. 근데 나한테 그 돈 없잖아요? 그러면 그냥 내돈 가져갑니다.
고배율이니까 조금만 떨어져도 확 떨어지죠. 얼마나 떨어지면 청산당한다 이런게 있어요. 고배율이면 고배율일수록 조금 만떨어져도 바로 청산당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특별한 외부 악재가 없는데도 가격이 급락하며 대규모 청산이 발생하는데 우리가 이용하는 거래소의 자동화된 시스템(프로그램)’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이처럼 청산이 청산을 부르는 연쇄 도미노가 일어나기 때문에, 특별한 거대 악재가 없더라도 고배율 물량이 쌓여 있다면 작은 충격에도 차트가 수직으로 폭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 고배율 포지션을 알아서 청산하고 정리하는 주체
1. 거래소의 청산 엔진(Liquidation Engine)
- 바이낸스, Bybit, OKX 같은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사용자가 선물 거래를 시작할 때 예치한 증거금을 실시간으로 감시합니다.
2. 유지증거금 이탈 시 자동 발동
- 가격이 불리하게 흘러가 내 계좌의 남은 자산(증거금)이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유지증거금) 아래로 떨어지면, 거래소 시스템이 즉시 작동하여 해당 포지션을 강제로 시장에 던져서(시장가) 강제 종료시킵니다
# 악재가 없는데 청산이 일어나는 이유: 고배율의 함정
1. 선물 시장에는 50배, 100배에 달하는 고배율 롱(상승 베팅) 포지션을 잡는 투자자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2. 좁은 청산 마진
- 50배 레버리지를 쓰면 가격이 반대 방향으로 겨우 2%만 하락해도 내 원금이 0원이 되면서 강제 청산당합니다.
3. 청산의 연쇄 작용 (도미노 현상)
- 시장에 특별한 뉴스가 없어도, 어떤 이유로 가격이 살짝 밀리거나 세력이 물량을 조금만 던져서 가격을 아래로 내려가는순간, 100배·50배 고배율로 롱(매수)을 친 사람들의 청산 가격에 닿게 됩니다.
- 수많은 사람들의 포지션이 한꺼번에 '매도' 물량으로 시장에 쏟아지니, 가격이 더 가파르게 아래로 꽂히게 됩니다.
# 요약하면
청산하는 주체는 거래소의 자동 청산 시스템인 알고리즘 이 작동해 내 증거금이 바닥나기 전에 거래소가 내 포지션을 강제로 시장에 내다 팔아버리는 것이고 고배율 포지션이 특정 가격대에 밀집해 있을 때, 가격이 살짝만 흔들려도 이들이 강제 매도 물량으로 돌변해 아래쪽 호가를 다 깨부수며 연쇄 폭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큰 악재가 없어도 코인 가격이 급락하는 현상은 선물 시장의 레버리지 청산 구조 때문에 자주 발생합니다. 고배율 포지션이 많이 쌓였을 때 이를 강제로 청산시키는 주체는 사람이 아니라 해당 선물 거래소의 청산 시스템입니다. 거래소는 특정 세력처럼 이득을 보려고 알아서 정리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거래소 시스템이 청산을 진행하는 이유는 투자자가 담보로 맡긴 돈보다 더 큰 손실이 나기 전에 자산을 강제로 매도하여 거래소의 자본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100배 레버리지를 쓴 롱 포지션은 코인 가겨이 1%만 떨어져도 담보가 통째로 날아갑니다. 가격이 청산가에 도달하면 거래소 시스템은 해당 포지션을 시장가 매도 주문으로 던져버립니다. 이때 청산 주체는 거래소 시스템이지만 가격을 청산가까지 밀어버리는 유발 주체는 따로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도 코인은 해외코인거래소에서 고배율 레버리지 거래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별 이유없이 떨어지는건 숏 포지션 잡는 투자자들이 고배율 롱포지션 청산시키려고 하는게 맞습니다
보통 청산 맵 보고 포지션 많이 몰려 있는 가격을 터치 시켜야 포지션 청산이 되고 반대 포지션이 수익이 더 나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사람이 직접 일일이 잡아서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거대 자금을 가진 세력(고래)들이 가격을 살짝 떨어뜨려 도미노의 첫 조각을 건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래소 컴퓨터 프로그램이 손실을 막기 위해 고배율 투자자들의 주식을 시장에 강제로 팔아버리면서 폭탄 물량이 연쇄적으로 터져 폭락이 일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