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선물 투자는 일반적인 주식 투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파멸적인 위험성을 내포한 초고위험 거래입니다. 주식으로 큰돈을 벌려면 선물 거래를 해야 한다는 말은 도박판의 논리와 같으며, 실제 시장에서는 원금 전체를 잃고 빚쟁이가 된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선물 투자가 이토록 위험한 이유는 적은 돈으로 수배에서 수십 배의 거래를 가능하게 만드는 '레버리지 제도' 때문입니다. 만약 10배의 레버리지를 활용해 선물 거래를 했다면, 내가 매수한 주식 가격이 경우 10%만 하락해도 내 투자 원금의 100%가 전부 증발합니다. 일반 주식은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주식을 보유하며 반등을 기다릴 수 있지만, 선물은 매달 만기일이 존재해 버티기가 불가능합니다. 가장 치명적인 위험은 주가가 예상과 반대로 움직여 계좌의 잔고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때 발생하는 '마진콜'과 '강제 청산' 제도입니다.
선물은 일반 주식보다 훨씬 위험한 구조입니다. 레버리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증거금의 수배에 달하는 포지션을 취하게 됩니다. 주가가 예상과 반대로 조금만 움직여도 손실이 증거금을 초과해 추가 납입을 요구하는 마진콜이 발생하고 최악의 경우 원금보다 더 잃을 수 있습니다. 주식으로 돈 별려면 선물을 해야 한다는 말은 틀렸습니다. 장기 우량주나 ETF 적립식 투자로도 충분히 자산을 불릴 수 있습니다. 선물은 리스크 관리 경험이 충분한 전문 트레이더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