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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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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과 바이러스 둘 다 백신을 사용하는 건가요?

백신을 사용해서 몸에 좋지 않은 세균을 죽일 수 있다고는 들었는데,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등에도 백신을 맞잖아요.

그렇다면 바이러스에도 백신을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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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백신은 세균과 바이러스 모두에 대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백신은 몸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 모두 인체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각각에 맞는 백신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균이 대한 백신은 특정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대한 면역을 형성하거나, 세균 자체에 대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세균 감염을 예방합니다. 예컨데,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과 같은 백신이 이에 해당합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은 바이러스의 특정 부분(ex :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목표로 하여 우리의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면역 반응은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해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COVID-19, 인플루엔자, 홍역 및 수두 등에 대한 백신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네, 백신은 외부 병원체인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사용될 수 있습니다. 백신은 인간을 비롯한 동물에 특정 질병 혹은 병원체에 대한 후천성 면역을 부여하는 의약품인데요, 백신은 주로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 병원체의 항원인식부위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지만, 병원체와는 달리 병원성이 없습니다. 백신을 접종 받으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미래에 침범하게 될 병원체에 대해 우리 몸이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은 크게 선천성 면역과 후천성 면역으로 구분되는데요, 그 중 후천성 면역은 여러 특징을 갖는데, 그중 하나가 면역 기억입니다. 후천성 면역의 기억은 이전에 인체에 침범했던 병원체의 정보를 기억하여, 미래에 같은 병원체에 감염되면 이에 대해 더 빠르고 강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기억 작용은 기억 T 림프구와 기억B림프구에 의해서 일어나며, 백신은 이런 기억 작용을 이용해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백신의 원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약화시키거나 파괴하여 기능을 제거한 후 체내에 주입하여 몸의 면역체계가 해당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고 이 항체의 생성을 기억하게 하는 것 입니다.

    백신 주입으로 해당 병원물질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였다면 다음에 실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이들을 제거할 수 있는 항체를 빠르게 많이 생성할 수 있게됩니다. 그래서 백신을 맞으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됩니다.

    대부분의 백신은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지만 세균에 대해서도 백신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은 홍역,볼거리, 수두,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일본뇌염, 광견병, A형 간염, B형 간염 등이 있고

    세균에 대한 백신으로는 백일해, 장티푸스, 콜레라, 결핵 등에 대한 백신이 있습니다.

  • 네, 맞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병 모두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균과 바이러스는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백신의 작용 방식이나 개발 과정이 다릅니다.

    먼저 세균은 독립적으로 증식하는 미생물입니다. 세균 백신은 죽은 세균이나 약화된 세균, 또는 세균의 일부 성분을 몸에 주입하여 우리 몸이 해당 세균에 대한 항체를 만들도록 유도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항체는 실제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빠르게 반응하여 질병을 예방하거나 경증으로 앓도록 도와줍니다.

    바이러스는 스스로 증식할 수 없고 다른 생물체의 세포 안에서만 증식하는 기생체입니다. 바이러스 백신은 죽은 바이러스, 약화된 바이러스, 또는 바이러스의 일부 유전자를 이용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우리 몸은 실제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백신 모두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백신은 면역 체계를 자극하여 특정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일부를 약화시키거나 불활성화시켜서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여러 종류의 백신이 개발되었습니다 mRNA 백신과 바이러스 벡터 백신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 코로나19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 줍니다.

  • 네, 백신은 세균과 바이러스 모두에 사용될 수 있지만, 그 목적과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세균에 의한 감염은 주로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지만, 예방을 위해 특정 세균 감염에 백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반면, 바이러스는 항생제가 효과가 없기 때문에 백신이 주된 예방 수단입니다. 백신은 면역 시스템이 특정 병원체를 기억하도록 도와주어 실제 감염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세균과 바이러스 모두에 백신을 사용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 모두에 대해 백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신은 면역 체계를 자극하여 특정 병원체에 대한 면역력을 형성하는 방법입니다.

    세균에 대한 백신은 세균의 일부 성분(예: 단백질, 다당류 등)을 사용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백신이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독감 백신, 간염 백신 등이 그 예입니다. 바이러스 백신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비활성화된 형태, 약화된 형태, 또는 바이러스의 일부 유전 물질을 사용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백신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모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세균 백신은 세균의 일부 또는 독소를 포함해 면역 체계를 자극하여 세균성 질병을 예방합니다. 

    바이러스 백신은 바이러스의 일부(예를들면 단백질) 또는 약화된 바이러스를 사용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바이러스성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제공하죠. 

    이렇게 백신은 병원체에 대한 면역을 길러 질병을 예방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