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싫다는 사춘기 딸 어떡하면 좋을까요?
가족들과 놀러가거나 행사,모임을 가면 기념으로 가족사진 찍자고 하면 죽어도 안찍는다고 도끼눈을 하고 짜증내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집안 어르신들 앞에서 그러면 진짜 민망합니다ㅠ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가 가족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사진을 찍기 싫다고 하니 민망하고 걱정이 되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가 항상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사진을 찍기 싫어할 때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때는 그럴수도 있으며
어색하거나 부끄럼 다양한감정들로 인해서 거부감이 들수있기에
너무 억지로 하기보다는 그대로 받아드리다보면 어느순간 부터는 점차 좋아질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사진을 찍기 싫어하는 시기가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사춘기 시기의 아이들이 그렇다고 합니다.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일정 시기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없어질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찍어야되는상황이면미리말하고찍도록해주세요.
안찍을수없는상황이라면
단호하게이야기해주시고하게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진찍기를 싫어 한다면 억지로 사진을 찍게 하진 마세요.
그러나 아이에게 왜 사진을 함께 찍어야 하는지 그 이유는 충분히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사춘기 라면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시고, 아이의 입장이 되어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극도로 싫어하는 행동을 하게 하면 아이의 스트레스가 극도로 올라갈 수 있으니, 설득하고 이해시켜도 안된다며,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생만 되도, 아이들은 사진 찍기를 극도로 싫어한답니다.
가족 친지 행사 모임에 가기 전에 미리서 아이에게 당부 사항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자신의 외모 와 자신의 심리가 매우 중요해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의견을 어느 정도 존중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꼭 촬영 해야 하는 순간이라면 아이에게 충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두장은 아니더라도 한장만이라도 밝게 한 번만 찍어 주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