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딸이 자꾸 짜증부리고 화를내요.
딸아이가 요즘 밤 늦게까지(새벽 4시 전 후 까지) 그림그리는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통화하고 너무 늦은시간은 통화하지 말라고 잔소리좀 했더니 팅팅거리고 밥을 먹지 말라고 했다나...
그 사람들 같이 만나고 나서부터 딸이 변했어요.
참 기가 막히는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주말에 자주 만나는거 같은데요.
자주만나면 만나지말라고 할까봐 말 안 하고 만나는거 같은데요.
남자도 있는거 같은데 ...
나이 제한 없는 모임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