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가려움, 각질,붉은기, 진물이 없다면 급한 피부병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말티푸처럼 밝은 털색의 강아지는 성장하면서 배나 사타구니 피부색이 얼룩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배 부위는 털이 얇아 피부색 변화가 더 잘 드러나는 편입니다.
현재 긁지 않고 냄새, 탈모, 비듬이 없다면 며칠에서 1주 정도 관찰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얼룩이 넓어지거나 붉어짐, 냄새, 끈적임, 각질이 생기면 피부염 가능성을 봐야 합니다.
핥거나 긁는 행동이 늘어나는지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목욕 후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게 충분히 헹기고 배 부위는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걱정이 계속되면 동물병원에서 피부 검사나 곰팡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