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가 쓸개골탈구 진단받았어요. 제가 집에서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일단 작은 병원에서 얘기가 나왔고,
영양제먹어보면서 몇개월 지켜보자고 하셨는데..
(절뚝거리길래 병원갔는데ㅠㅠㅠ)
일단 침대나 쇼파쪽에서 점프 못하게
원목계단 설치해놨고
영양제도 먹이고 있습니다.
영양제를 먹이니 확실히 덜 절뚝거리네요.
여기서 제가 더 뭘 해줄수 있을까요?
인ㅌㅓ넷 계속 찾아보니, 이럴때 너무 지체하는것도 안좋다고 하던데 걱정되서 잠도 안오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당연히 이렇게 지체되는 경우 태행성 관절염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집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은 강아지의 비 활동량이 많지 않으므로 수술을 할 수 이후는 강아지들 보다 훨씬 좋기는 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동물병원에서 전달받은 운동제한과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뛰어내리는 것은 금지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수술적인 교정을 통해서 빨리 회복시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슬개골탈구의 정도가 심하다면 지속적인 파행, 관절염, 다른 다리에 하중을 두고 걷기 등등으로 진행됩니다.
탈구의 정도를 평가받고 이후의 처치를 받아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구된 다리는 영양제나, 재활 등으로 교정, 치료되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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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지금 잘 하고 계십니다 고양이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은 안정입니다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뛰거나 높은 데서 뛰어다니거나 하면 큰일 나기 때문에 안정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를 잘 관찰 하시고 검진 받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구조적 질환으로 구조적 질환은 구조의 변경 즉, 교정 수술이 유일한 답입니다.
자전거 바퀴가 휜상태를 우리는 구조적 이상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런 구조적 이상이 있는 상태에서 바퀴를 교체하거나 휜 바퀴를 펴는 구조 교정을 하는게 아니라
기름칠(영양제)하고 뛰지 못하게 하고 살살 자전거를 타도 반드시 사고는 나고 바퀴 프레임도 휠 수 있습니다.
구조의 질환은 이와 같습니다.
구조의 질환은 구조 교정이 유일한 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