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전략품목 500개를 육성한다는 건 정부가 특정 산업을 묶어서 집중 지원하겠다는 의미인데 무역 다변화로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 같은 소수 품목에 치우쳐 있어서 화장품이나 패션처럼 생활 소비재를 키우는 건 구조적 리스크를 줄이는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경쟁자가 많은 분야라 단순 지원만으로는 성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효과를 내려면 브랜드 신뢰도 확보나 유통망 개척 같은 실질적인 장치가 함께 가야 하고, FTA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출 장벽을 낮추는 전략도 필요합니다.